지난 5월 2일 관악구 도시디자인과 담당공무원들과 서울시옥외광고협회 관악구지부 관계자 등이 모여 거리에서 불법 유동광고물 추방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관악구가 불법·퇴폐 광고물 추방에 발벗고 나섰다. 구는 퇴폐업소 광고와 불법 현수막 등의 불법 유동광고물이 기승을 부림에 따라 지난 5월 2일 민·관 합동으로 불법 유동광고물 추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키스방 등 퇴폐업소 음란광고가 범람하고 가로수와 전신주 등에 낮게 설치된 불법광고물에 따른 안전사고 우려가 꾸준히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캠페인은 이날 저녁 7시 30분부터 2호선 서울대역 주변에서 한 시간 가량 진행됐다. 특히 관악구 도시디자인과, 관악경찰서, 서울시옥외광고협회 관악구지부 등에서 250명이 참여, ▲도로변 에어라이트와 입간판 정비 ▲청소년 유해 내용 명함형 전단지 정비 ▲어깨띠와 피켓 이용 등의 방법으로 불법광고물 추방 캠페인을 벌였다. 한편 구는 오는 5월 16일에도 서울대역 주변에서 불법광고물 추방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