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마케팅공사와 위·수탁 협약 체결…광고대행사업자는 별도 선정 공식명칭은 공모 통해 ‘대전 스카이로드’로 확정
대전시 중구 으능정이 거리에 조성되는 LED 영상시설의 위·수탁 기관으로 대전 마케팅공사가 결정됐다. 아울러 시설의 공식명칭도 ‘대전 스카이로드’로 확정했다. 대전시는 대전케팅공사와 최근 대전스카이로드에 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대전마케팅공사는 스카이로드의 유지관리 및 운영, 디스플레이 영상물 관련 사항, 사용료 및 기타 수익금 수납, 각종 축제 이벤트 등을 맡게 된다. 오는 8월 가동이 예정된 스카이로드는 길이 214m, 폭 13.3m의 캐노피형 영상스크린을 통해, 매일 30분씩 4회의 영상쇼가 펼쳐진다. 콘텐츠 구성은 15분 분량의 미디어아트영상을 비롯해 7분 30초 짜리 공익광고, 7분30초의 상업광고로 이뤄진다. 상영시간은 동절기의 경우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하절기엔 오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1시간 간격이다. 아울러 영상 쇼가 없는 낮 시간대에는 메인스크린을 제외한 14개의 스크린을 통해 각종 생활정보 제공, 공익 및 상업광고, 이벤트 등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연간 광고수익 약 21억원, 운영비용 약 16억원으로 연간 5억원의 흑자가 날 것이란 게 공사 측의 예상이다. 이와 관련, 공사는 콘텐츠를 제작·공급하고 적극적인 광고마케팅을 담당할 민간전문기관과의 협력도 추진한다. 광고대행기관으로 선정되면 분기별 30분 분량의 영상콘텐츠 개발과 광고유치, 영상스크린 유지관리, 홍보 마케팅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콘텐츠와 더불어 집객과 체류형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한 요소로 이벤트 프로그램에 대한 계획도 수립한다. 스카이로드를 활용한 신규 이벤트와 기존 행사 연계, 방문객 성향 및 수요조사를 통한 맞춤형 판촉프로그램을 도입해 관광객 유치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