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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3 09:36

강남구 도로표지판 이제 LED가 밝힌다!

  • 편집국 | 269호 | 2013-06-13 | 조회수 4,313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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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국기원길에 LED 초고휘도 반사 안내표지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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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에 설치된 표지판 주·야 전경.

강남구에 야간에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도로표지판이 설치됐다.
구는 외국인이 즐겨찾는 신사동 가로수길(압구정로, 도산대로) 2곳과 강남역 부근 국기원길(테헤란로) 1곳에 LED 조명을 사용한 도로표지판을 설치했다고 지난 5월 15일 밝혔다.
이번 야간 표지판 설치는 가로수길과 국기원길이 외국인들이 자주 찾는 관광 명소가 됐음에도 불구, 기존 안내표지판의 크기가 작고 야간에는 눈에 잘 띄지 않아 관광객들이 쉽게 인식할 수 없다는 지적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
새로 설치된 안내표지판은 LED 조명을 사용해 전력 사용량을 최소화했다. 또한 양면 조명방식임에도 불구하고 두께가 3cm정도로 얇아 내구성이 좋고, 볼트 결합 없이 가로등과 일체형으로 설치돼 기존에 설치된 안내판과 달리 디자인이나 시각적 효과가 뛰어나다.
특히 빛 투과용 초고휘도 반사지가 사용돼 정전시에도 차량의 불빛으로 표지판을 볼 수 있다.
안내표지판 설치를 맡은 아시아주식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설치된 강남구 안내표지판은 LED 모듈과 빛 투과용 초고휘도 반사지를 사용해 제작했다”며 “재귀반사기능이 있는 도광판과 빛 투과용 반사지를 사용, 정전시나 일몰 후에도 조명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 기존 안내표지판과의 차이점”이라고 말했다.
안내표지판에는 한국어, 영어 외에도 다국적으로 늘어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중국어와 일본어도 병기됐다. 아울러 국기원길에는 태권도를 형상화한 픽토그램도 추가됐다.
강남구 관계자는 “이번 LED 조명을 이용한 명예도로명판 설치로 야간에 강남구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관광편의를 제공함은 물론 올해 구에서 목표로 하는 200만 방문관광객 유치 달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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