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눝 캠페인 일환으로 내보고 있는 메가박스 시보광고 영상. 이 시보광고는 메가박스 369개 전 상영관에서 영화 바로 시작 전에 온에어 되고 있어 상영관을 찾은 이라면 안 볼래야 안 볼수가 없는 영상이다.
영화관에 주목… ‘눝 앱’ 팔돌리기 게임 인터랙티브 옥외광고에 접목 메가박스 시보광고 첫 광고주로… 황금시간대 노출효과 ‘Good~’
SK텔레콤의 ‘LTE 무한능력 눝’ 캠페인은 기존의 LTE를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한 캠페인이다. ‘눝’은 알파벳 ‘L,T,E’를 세로로 조합한 형상을 한글로 표현한 것으로, 이번 캠페인은 고객이 LTE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무한 능력을 친근하게 전달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SK텔레콤은 주 타깃층인 젊은층에게 ‘데이터를 만들고 주고받기’라는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SM 소속 가수들을 모델로 채용하면서 ‘팔 돌리기’라는 재밌는 아이디어를 만들어냈다. 젊은 소비자들의 행태를 분석한 결과 이들이 ‘데이터’에 관심이 많고 무언가를 ‘게임’을 통해 받는 것을 좋아한다는 결론을 내고, ‘간이 발전기’를 돌리는 것에 착안해 휴대폰을 돌려 데이터를 얻는 게임 방식을 만들어낸 것. 스마트폰에 ‘눝 앱’을 다운받아 팔을 돌리는 게임을 하면 눝 포인트를 얻을 수 있고 이를 데이터로 전환하거나 경품 응모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인데, 이를 광고에 다양한 방법으로 변주해 ‘무한능력 눝’을 알리고 있다. 소녀시대 윤아, 샤이니 민호, 에프엑스 설리 등 SM 소속 가수들이 자신의 캐릭터에 맞는 데이터 활용능력을 다양한 방법으로 선보이는 TV광고와 연계해 펼쳐진 눝 옥외광고 캠페인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영화관’에서의 집행사례다. 영화관을 젊은층을 타깃으로 한 최적의 광고 마케팅 플레이스라고 판단한 것인데, CGV에서는 로비의 인터랙티브 매체 ‘매직월’를 활용한 광고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으며, 메가박스에서는 국내 최초로 도입된 시보광고의 첫 광고주로서 스크린광고를 집행하고 있다. CGV 로비의 ‘매직월’은 웹캠과 키넥트를 이용한 모션인식 시스템이 적용된 인터랙티브 미디어월로 SK텔레콤은 이같은 매체의 특성을 십분 살려 광고를 집행했다. ‘눝 앱’의 데이터 생성하기 게임을 ‘매직월’에 그대로 옮겨다 놓은 것. CGV 매직월 눝 데이터 생성하기 광고는 4월 19일부터 5월 18일까지 한달간 CGV 14개 사이트(강변, 구로, 명동, 상암, 용산, 송파, 수원, 죽전, 일산, 의정부, 부천, 인천, 대전, 부산센텀시티)에서 진행됐는데 소비자들의 만족도와 참여도가 높았던 것은 물론 효과부분에 대한 데이터도 좋게 나와 광고주가 매우 만족해했다는 전언이다. SK플래닛의 관계자에 따르면, 21일간의 노출치를 조사한 결과 14개 사이트를 찾은 관람객은 102만명, 이 가운데 게임에 참여한 인원은 7만 5,000여명인 것으로 추산됐다. 비율로 따지면 전체 방문객의 7.2%가 데이터 생성하기 게임에 참여한 것으로 이는 매우 높은 수치다. 메가박스 시보광고는 국내 영화관에서 처음으로 시도된 광고 형태로, TV시보광고처럼 영화 시작시간을 알리는 형태로 제작된다. SK텔레콤은 시보광고의 첫 광고주로서 올 1월부터 1년 계약으로 메가박스 369개 전 상영관 스크린을 통해 시보광고를 온에어하고 있다. SK텔레콤은 30초의 일반적인 스크린광고 소재에 5초의 시보 광고를 특별하게 제작해 영화상영의 카운트다운을 알리고 있는데, 관객 착석률이 100프로에 가까운 황금시간대에 노출된다는 점에서 단연 효과가 탁월하다. 또한 1년간의 장기 계약을 한 만큼, 그때그때 광고 캠페인에 맞춰 유연하고 다채롭게 광고 소재를 교체할 수 있다는 점도 광고주 입장에서 메리트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