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의 간판이 새로운 모습으로 변하고 있다. 지난 4월 새마을금고는 CI 변경에 따른 대대적인 간판 리뉴얼에 돌입했다. 새마을금고의 새 CI는 새마을금고의 상징목인 느티나무를 그래픽모티브로 채택했으며 주조컬러로 라이트블루와 블루 컬러를 적용해, 기존의 이미지와 연계하면서도 약간의 변화를 가미했다. 새마을금고는 5월 23일 공식적인 CI 선포식을 가졌는데, 금융권 기업들이 전통적으로 하는 방식대로 선포식에 앞서 간판을 새단장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새마을금고 전지점의 간판이 교체된 것은 아니다. 이번에 간판이 교체가 완료된 곳은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 및 지역본부의 간판. 지역본부가 별도 법인화 돼 있는 새마을금고의 특성상 중앙회 본부 및 지역본부의 간판만 중앙회의 발주 아래 먼저 교체되었고, 실질적으로 고객들이 접하는 지점의 간판은 아직 교체 전이다. 이들 개별 지점의 간판교체 작업은 해당 지역본부의 개별 입찰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며, 이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나온 바가 없다. 개별 지점 간판 교체에 앞서 실시된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 및 지역본부 간판제작 및 내부표시물 설치에 관한 입찰은 지난 4월 9일에 실시됐으며, 30여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예일토탈싸인이 최종낙찰자로 선정됐다. 입찰은 총액 최저가 입찰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예정가는 498,000,000원, 최종 낙찰가는 196,987,000원이었다. 이 입찰의 공사 대상은 본부회관, 연수원(천안, 제주) 및 지역본부회관(11개소)의 지주간판, 가로형간판, 돌출간판 및 회관내부 사인물 등으로, 5월 중순께 공사가 마무리됐다. 이번 간판 교체에 적용되는 플렉스 및 시트류 소재는 3M 제품이 스펙으로 정해졌으며, LED조명의 경우 구체적인 브랜드 스펙은 정해지지 않았고 다만 LED형광등의 경우 KC인증 제품의 램프를 사용토록 권장했다. 또한 SMPS는 LED형광등 1개당 설치해 사용하도록 했다. 입체문자의 경우 조명타입은 스테인리스 스틸과 폴리카보네이트를 주재료로 선정했고, 비조명 문자는 신주를 활용하되 CNC라우터로 가공하도록 시방서에 명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