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기사보기

뉴스기사

2013.06.25 09:38

(포커스)제18회 국제포장기자재전 리뷰

  • 이정은 | 270호 | 2013-06-25 | 조회수 3,156 Copy Link 인기
  • 3,156
    0
실사출력장비-후가공기 유통사들, 新시장 개척 움직임 ‘활발’
포장용 패키징 샘플 제작 및 POP디스플레이 제작용 어플리케이션 선보여

UV프린터 등 실사출력장비와 커팅기와 같은 후가공기가 접목되는 분야는 비단 광고물 제작에 국한되지 않는다.
‘그리고, 접고, 자르는’ 작업이 필요치 않은 산업 분야는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에, 실사출력장비와 커팅기가 쓰일 수 있는 곳은 사실 그 범주를 규정할 수 없다.
포장용 패키징 시장은 광고시장을 근간에 두고 있는 실사출력장비 및 후가공기 유통사들이 오래 전부터 관심을 가져온 틈새시장이자 신시장이다.
특히 패키징 샘플 제작에 커팅기의 도입이 적잖게 이뤄졌고, 최근 들어서는 화이트잉크 출력을 강점으로 하는 UV프린터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해당시장은 또한 시장개척의 여지가 많은 시장으로 인식되고 있다.
지난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8회 국제포장기자재전(코리아팩2103)’은 광고시장 기반으로 실사출력 관련 솔루션을 공급해온 유통사들의 다각적인 시장창출 움직임을 엿볼 수 있는 자리였다.
마카스시스템, 에이치알티(HRT) 등 오래 전부터 해당 전시회에 참가해 온 업체들은 물론 딜리, 코스테크, 대영시스템, 에스코, 성도GL 등 업계의 메이저 업체들이 대규모로 부스를 꾸며 관련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이었다. 업체들은 패키지 샘플 제작, POP디스플레이 제작에서 요구되는 사양의 솔루션과 어플리케이션을 선보여 참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정은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1]24.jpg[2]23.jpg

마카스시스템, 다채로운 ‘프린트&컷 패키징 솔루션’ 선보여

마카스시스템은 해마다 빠짐없이 코리아팩에 참가해 오고 있는데, 올해는 ‘프린트&컷 패키징 솔루션’을 컨셉으로 한층 강화된 미마키 프린터 라인업(UJV-160, JV33-160S, JFX500-2131)에 평판 커팅플로터 ‘CF2-1215’를 접목해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롤투롤 UV프린터 ‘UJV-160’와 대형 평판 UV프린터 ‘JFX500-2131’는 UV-LED방식을 채택해 열에 의한 소재의 변형을 최소화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며, 평판 커팅플로터 ‘CF2-1215’는 고휘도 및 반사시트, PP, 얇은종이 등을 활용해 패키징 샘플 박스를 제작하는데 제격이다.
별도의 목형작업 없이 100개, 200개 단위의 패키징 샘플을 제작할 수 있어 메리트가 있다.

[1]22.jpg
[2]21.jpg

딜리, 라벨프린터 및 평판전용 UV프린터 전시

산업용 UV프린터 제조업체인 딜리는 서울국제포장전에 이어 이번 국제포장기자재전에 잇따라 참가하며 패키징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이다.
딜리는 UV 라벨 프린터 ‘네오머큐리’와 고정밀 평판전용 모델 ‘네오타이탄 FB2513-06DW’를 전시회장에 출품했다.
‘네오머큐리’는 가변 데이터를 활용한 다품종 대량생산이 가능한 UV잉크젯 라벨 프린터다.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유연하고 신속하게 라벨 생산이 가능하고, 높은 내구성과 고해상도 인쇄 품질을 구현하는 장점을 갖는다.
‘네오타이탄 FB2513’은 UV 평판출력 전용으로 개발된 모델로 나무, 유리, 메탈, 타일, 보드 등 다양한 소재에 접목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참관객들에게 어필했다.

[2]20.jpg
[1]19.jpg

에이치알티, 박스 샘플커팅기 ‘AS시리즈’ 출품

에이치알티(HRT)는 오래 전부터 패키징 샘플 시장을 타깃으로 박스 샘플커팅기 ‘AS시리즈’를 전개해 오고 있는데, 이번 전시회에는 ‘AS시리즈’의 보급형 모델 ‘AS1209F’를 출품했다.
‘AS시리즈’는 일본 ACS사의 제품으로 다양한 소재에의 활용성과 간편하고 빠른 작업성을 특장점으로 갖는다. 가공소재는 골판지, 폼보드, 스폰지 등 매우 다양하다. V커팅 작업(하프커팅)이 가능하고 카메라 장착시 출력 후 외곽선 커팅이 가능해 등신대 등 POP물 제작에도 활용할 수 있다. 시장에서 가격 대비 성능이 우수하다는 평가도 얻고 있다.

[2]18.jpg
[4]17.jpg

코스테크, 라벨프린터·소형커팅플로터 등 선보여

코스테크는 자사의 다양한 솔루션 가운데 패키징 시장에 접목할 수 있는 라벨프린터와 소형커팅플로터, 평판 커팅플로터 ‘FC4500-50’, 그리고 이를 활용한 어플리케이션을 선보였다.
코스테크가 선보인 라벨프린터 ‘LCX 603’은 라벨 출력부터 라미네이팅, 커팅까지 가능한 올인원 장비로 고품질의 다품종 라벨생산에 적합한데, 특히 필름소재에 특화된 경쟁력을 갖는다.
그라프텍의 소형 커팅플로터 ‘실루엣 카메오(Silhouette CAMEO)’는 오피스나 학교,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개인 전용 A3 사이즈의 커팅플로터로, 합리적인 가격대와 활용성으로 관심을 모았다. 프린터기를 사용하는 감각으로, USB 케이블로 컴퓨터와 접속해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최대 A3사이즈의 합지용 소재, 라벨, 스티커, 박스모형(종이)에 대응이 가능하다. 코스테크는 ‘실루엣 카메오’의 저변확대를 위해 전용 홈페이지를 오픈할 예정이다.

[5]16.jpg[5]15.jpg

대영시스템, ‘프린트&컷 솔루션’으로 시장공략

대영시스템은 디지털 프린팅&피니싱 솔루션 전문기업으로서 이번 전시회에 공격적으로 참가했다. 대영시스템은 ‘DYSS’라는 브랜드로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대형 UV경화 프린터, 평판 커터를 전개해 오고 있는데, 이번 전시회에는 하이브리드 타입 UV프린터 ‘Apollo UV GF 2616’과 X5 및 X7 디지털 커터를 출품했다. ‘Apollo UV GF 2616’는 리코 젠4헤드를 탑재해 출력품질과 출력속도가 매우 탁월하다. 아울러 실사출력과 커팅기의 원스톱 솔루션을 통해 만들어낸 패키지 박스, 등신대, POP디스플레이 및 진열대 등 다양한 어플리케이션도 함께 전시해 참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6]14.jpg
[4]13.jpg

성도GL, ‘퍼플 트리즈’ 토털 비즈니스 솔루션 선보여

성도GL는 ‘퍼플 트리즈(purple trees)’라는 브랜드의 토털 비즈니스 솔루션으로 전시회에 참가해 이목을 끌었다.
‘퍼플 트리즈’는 일본의 Fujifilm, 독일 Neschen, 벨기에 Esko, 스웨덴의 Re-board, 중국의 Jingwei 등과의 협력관계를 통해 사인&POP 디스플레이 비즈니스의 토털 솔루션을 구축한 것을 말한다. 후지필름의 UV프린터 등 고품질의 디지털프린터와 리보드, 카츠보드와 같은 친환경 소재, 콩스버그 등 후가공장비로 구성되는 프로세스 워크플로우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와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게 성도GL측의 포부다.

  • 공유링크 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