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은 현명한 소비를 위해 먼저 다양한 항목들을 꼼꼼하게 점검해봐야 한다. 그렇게 구매를 완료했다면 다음으로 해야 할 일은 장비를 ‘현명하게 사용하는 것’이다. 다음은 관련 전문가들이 전하는 레이저 사용시 주의사항에 관한 정리다.
1)주변환경 -실내온도는 24~28도 유지! 중국(저출력, 유리관)장비와 국내(고출력, 메탈케이스)장비 모두 주변환경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중국산 장비는 100W급의 유리관을 사용하기 때문에 온도, 습도에 조금 덜 민감할 뿐이다. 수냉식 장비는 여름철(국내, 7~9월, 습도 60% 이상 상승)에 결로 발생으로 인하여 광학부품, 전자부품 등의 누적피로에 의한 출력저하 및 장비 고장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참고사항: 100W 레이저 튜브를 생산하면, 대략적으로 120W~150W 출력량이 발생하고 보통 여기서 발생하는 최고 파워수치를 해당 장비의 출력량으로 본다. 하지만 그렇다고 100% 발진을 하면서 무리하게 사용하면 이는 곧 튜브 수명 저하의 지름길이다. 100W를 150W로 불리우는 이유는 유리관 제작후 레이저 발생 가스 충전시에 정확한 용량을 맞출 수없기 때문에 부족한 충전보다는 과충전을 진행하기 때문이다. 2)레이저튜브관리 -AVR(자동전압조절기)설치: 국내전기는 220V이지만, 지역에 따라서 전기의 변동이 심하다. 이는 발진기의 파손을 초래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주변의 습한 공기는 반드시 억제할 필요가 있다. 온도차에 의한 결로현상은 레이저튜브의 수명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결로현상=습한 여름철에 3~4도의 온도차이가 발생되면 공기중의 습한 공기가 물방울로 변하는 현상 3)광학부품 -중국산 장비의 광학부품은 쉽게 코팅막이 벗겨진다. 국내에서는 광학부품을 개인적으로 구입하기는 쉽지 않으며, 그렇다하더라도 가격이 비쌀 수 밖에 없다. 해당 장비 판매업체를 통해 구해야 하는 이유다. 또한 광학부품은 매일 관리가 필요하다. 미러는 쉽게 금박코팅이 벗겨질 수 있으므로 주로 먼지만 털어주시면 되고, 렌즈는 코팅기술이 좋기 때문에 매일 관리하는 것이 좋다. 4)냉각기 -고용량 냉각기는 통풍이 잘 통하는 장소에 설치해야 한다. 중국산 레이저는 출력이 낮기 때문에 실내에 설치해도 된다. 하지만 저출력(150W)을 사용하다가, 고출력(200W이상)으로 바꿀 경우에는 냉각기 설치시 외부나, 통풍이 잘되는 독립된 실내에 설치를 권장한다. 냉각수 교체는 3개월에 한번, 부동액은 겨울에 30%, 여름에20% 넣으면 된다. 5)이송장치 -이송장치는 L/M가이드와 스피드가이드가 대표적인 두종류!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사용해본 결과 두 타입의 차이점은 그리 많지 않다고 한다. 레이저 가공은 정밀도가 높지 않기 때문이다. 관리 요령은 가이드를 매일 청소하는 것이다. 매일 아침에 wd-40 등을 도포하여 이물질을 닦아주면 좋다. ※L/M가이드와 스크류 방식으로 조립하는 경우에는 스크류의 마모에 따른 교체비용이 발생한다. 또한 스피드가이드(일명 벨트타입)는 마모에 따른 베어링 교체비용이 따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