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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09 15:57

미리보는 ‘LED엑스포 2013’-어떤 제품 나오나

  • 이창근 | 271호 | 2013-07-09 | 조회수 3,008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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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 일산 킨텍스서 팡파르… 13개국 260여 업체 참가

LED·OLED 산업의 현황과 기술수준을 집약적으로 살펴보고 미래 비전을 제시할 국내 최대 규모의 LED 전문 전시회인 ‘국제 LED EXPO & OLED EXPO 2013’이 6월 25일부터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총 13개국 260여개 업체가 약 700개 부스 규모로 참여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특히 올 여름 최악의 전력난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정부의 LED조명 보급 대책이 발표되는 등 대표적 에너지 절약 제품인 LED와 관련 업체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열려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가 예상된다.
이번 호에서는 LED엑스포에 참여하는 주요 업체의 출품 제품을 살펴보고 눈앞으로 성큼 다가온 LED엑스포 열기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지면을 마련했다. 이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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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전기, LED산업용 투광등·LED튜브 등 80여종 전시

LED엑스포에 매년 참석하고 있는 조명업계 선도 기업인 금호전기는 올해 스마트폰 연동 무선조명 시스템을 비롯, LED튜브(안정기 호환형, 컨버터 외장형, 퇴색방지용), 평판램프(슬림엣지), LED 파워 서플라이, LED 산업용 투광등, LED캐노피, 고연색 LED 제품 등을 포함한 약 80여종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계 최고 효율(170lm/W)을 자랑하는 ‘컨버터 외장형 LED 튜브’ 와 ‘안정기 호환형 LED 튜브’는 미국 DLC인증, ETL인증, 회로기술 특허 취득을 받았으며 올해 4월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국제 조명 전시회에 출품돼 많은 주목을 받았다.
특히 안정기 호환형 LED튜브(LED형광램프)는 기존 형광램프와 교체시 등기구를 새로 구매하거나 별도의 작업 없이 기존 32W 형광등 기구에 바로 사용 가능한 제품으로 기존 램프 대비 약 1/3 절전 효과와 3배 이상의 긴 수명을 자랑한다. 또한 일반 형광등에 비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31.3%로 감소되며 수은이 함유되지 않은 친환경 제품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직관 형광등이 설치된 사무실이나 일반 주택 조명 등에 사용 가능하며 올해 안정기 호환형 LED튜브에 대한 국내 KC인증이 수립된 만큼 곧 국내 출시도 이뤄질 예정이다.
이밖에도 자연광에 가까운 CRl 90 이상의 고연색성 벌브형(9.5W) 8인치 다운라이트(25W, 44W) LED조명 제품도 전시될 예정이며 약 10여종의 신제품 평판램프와 다양한 산업용 LED조명들도 이번 전시회를 통해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금호전기는 블랙 톤으로 유지해왔던 기존의 전시 콘셉트를 탈피, 부스 전체를 화이트 톤으로 장식해 조명의 화려함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관람객의 진입이 수월하도록 부스의 3면을 개방하는 등 관람 동선의 편의를 배려한 전시장 구성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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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원, 원격 관리 가능한 LED가로등 전시 통신모듈 장착해 가로등간 통신 가능


LED옥외등 및 태양광 LED조명 전문업체인 테크원은 이번 전시회에 LED보안등, LED투광등, LED터널등, 태양광LED 가로등을 선보인다.
10여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쌓아온 LED조명 기술력을 바탕으로 생산한 다양한 제품라인을 선보이는데, 특히 테크원이 개발한 관제 기능 솔루션이 탑재된 LED가로등을 전시하고 시연에 나설 예정이다.
테크원이 개발한 LED가로등 제품은 통신 모듈과 가로등 주변환경(온도, 습도, 풍속, 대기중 CO2함유량 등)을 측정하는 시스템이 장착돼 LED 가로등간 통신이 가능하고 중앙 관제 시스템을 통해 원격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또한 LED가로등의 점·소등 상태 뿐만 아니라 고장 유무도 원격 관리할 수 있어 유지보수에 신속히 나설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한편 테크원은 유럽 CE인증, 북미 UL인증 등을 취득하며 아시아, 아프리카, 중동 및 중남미 시장을 필두로 글로벌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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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람, 듀리스 P 5·의학용 LED램프 등 20여종 전시

오스람 코리아는 이번 행사에 오스람의 자회사인 오스람 옵토 세미컨덕터즈 GmbH(독일 레겐스부르크 소재) 제품인 듀리스 P 5(Duris P 5)의 5가지 신형 컬러 버전 및 듀리스 S 5(Duris S 5), 3D 디스플레이 월, 자동차용 LED램프 등 20여종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듀리스 제품군 중에서도 가장 최신 기술이 적용된 듀리스 S 5(Duris S 5) 제품은 3만5,000시간 이상 수명을 지속하며 최고 105℃의 열까지 견딜 수 있다. 또한 함께 선보이는 건축 LED 듀리스 컬러 버전(Duris P 5)은 건축 조명 및 신호체계에 적용할 수 있으며 형광체 분리형 기술을 통해 LED램프 및 조명기구 모듈에도 사용할 수 있다.
이주성 오스람코리아 LED사업부 부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일반 조명뿐만 아니라 최첨단 LED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오스람의 의지를 알리고 싶다”며 “LED칩 뿐만 아니라 의학 및 자동차 분야 등 각종 산업분야에서도 한국의 제품 경쟁력을 제고시키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오스람은 행사기간 동안 전시장 내에 오스람 LED가 적용된 가로 3m, 세로 1.8m의 대형 ‘3D 디스플레이 월’을 설치해 회사와 LED제품을 소개하는 영상을 상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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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복물산, LCD일체형미디어플레이어·LED전광판 전시

배너스탠드 전문 생산기업인 귀복물산은 LCD일체형 미디어플레이어인 디스플레이 M(Display M)과 입간판용 LED전광판을 선보인다.
디스플레이 M은 홍보 및 광고용 동영상과 정지영상을 디스플레이하는 LED일체형 미디어 플레이어로 대형 쇼핑몰이나 호텔, 박물관 등에서 상품홍보 및 정보 제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제품이다.
USB메모리를 삽입하는 것만으로 영상이 자동 재생되며 HD급 720P의 품질을 재생할 수 있는 하드웨어 코덱이 내장돼 있다.
18.5”의 고화질 LCD패널과 듀얼스피커를 탑재했으며 전면 화면부에는 강화유리를 사용해 외부 충격으로부터 제품을 보호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20”의 패널로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96m/m 모듈 8개를 세로형으로 장착해 다양한 형태의 문자 및 그래픽을 연출할 수 있는 스탠드 타입 LED전광판도 전시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테크자인라이트패널, 리코조명, 재진가로등, 아모럭스, 썬엘이디 등 LED조명 업체와 말콤, 한양반도체, 유니온전자통신, 파워뱅크, 광전자정밀, 기가레인, 태원과학, 피에스아이 등 장비, 부품 업체가 참가 신청을 마치고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인·디스플레이용 LED분야에서는 케이앤씨엘이디, 지오큐엘이디, 다산에이디, 디지아이, 싸인텔레콤, 애니룩스 등이 참여해 LED사인 및 LED모듈, LED전광판 등의 제품을 전시하게 된다. 아울러 소입, 두성시스템, 에이스파워코리아 등 SMPS업체도 출격, 제품을 선보인다.
한편 LED엑스포 기간 동안 해외 바이어와의 수출상담회, 국제조명협회 세미나, 국제 LED/OLED컨퍼런스 등도 함께 진행돼 LED분야와 관련한 다방면에 걸친 교류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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