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파는 새로운 하이엔드 소프트사이니지 염료승화 프린터 ‘아르데코(Ardeco)’를 6월 28일 전격 공개했다. 아르데코는 리코 젠4 프린트헤드를 탑재한 최대 3.2m폭의 프린터로, 소비자 선택에 따라 8개 헤드 또는 12개 헤드를 선택할 수 있다. 4색, 7피코리터의 드롭사이즈를 가지며 12헤드 기준으로 2패스 모드(600×600dpi)에서 시간당 최고 137㎡의 출력속도를, 3패스 모드에서는 90~95㎡의 속도를 구현한다. 추가적인 고착(fixation)이나 피니싱 작업이 필요 없고, 옵션으로 인라인 콜드나이프(Cold knife) 커팅기능을 탑재할 수 있다. 이 프린터는 백릿, 깃발, 일반적인 폴리에스터 기반의 패브릭 소재를 활용한 디스플레이물 제작에 최적화된 장비다. 회사 측은 “염료승화 프린트 시장은 성장하는 시장으로, 아그파는 해당 시장에서의 키 플레이어가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아그파는 ‘아르데코’ 프린터를 지난 6월말 영국 런던에서 열린 ‘페스파 2013’에서 ‘Anapurna M3200RTR’ 등 여타 신장비들과 함께 출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