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구, 제안 공모 통해 디자인, 제작·설치업체 결정 컨소시엄으로 참여한 세미, 포스타인 최종 참가업체로 선정돼
으능정이 LED영상거리 광고물정비사업의 간판디자인 실시설계 및 제작·설치업체 선정이 완료됐다. 제안 공모(협상에 의한 계약)로 진행된 이번 업체 선정 결과, 컨소시엄으로 참여한 (주)세미, (주)포스타인이 이번 사업의 참가업체로 최종 결정됐다. 대전시 중구가 실시하는 으능정이 LED영상거리 광고물정비사업은 간판개선사업 단일 규모로 오랜만에 나온 대규모 물량인 만큼 사업 공고가 나왔을 때 제작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업비는 10억 9,600만원이며, 31개 건물 139개 점포의 443개 간판이 정비 대상이다. 하지만 그 사업의 규모나 제작업계의 관심에 비해 당초 예상과 달리 업체 선정에 업체 쏠림 현상은 없었다. ▲산업디자인 전문회사 신고를 필한 업체 ▲직접생산확인증명서를 발급받은 옥외광고업 등록업체 ▲금속구조물·창호공사업의 면허를 소지한 업체 등 3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공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참가자격에 제한을 뒀기 때문이다. 부족한 조건의 보완을 위한 공동도급 방식의 참여도 가능하지만 그역시 옥외광고업 등록업체, 금속구조물·창호공사업 면허 소지 업체 등의 자격을 갖춘 업체의 소재지를 대전으로 국한시키는 등 제한적인 요소가 있었다. 대전시 중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에 그렇게 많은 업체가 참여하지는 않았다”며 “약 8개 업체가 참가해 선정 기준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업체를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구는 지난 6월 10일 제안응모신청서 및 제안서 접수를 받고 6월 13일 제안서 발표 및 심사를 거쳐 6월 21일 최종 합격자를 선정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정비되는 간판은 사업 구간이 넓은 만큼 3개 구역이 조닝화되며 각 구간별로 디자인 컨셉을 갖게 된다. 한편 이번 사업에 공동도급으로 참여하게 된 세미와 포스타인은 각각 간판 제작·설치, 디자인을 맡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