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레드:더 레전드’, 5·6·7·8호선 스크린도어에 대규모 광고 ‘이목’ 주요역사 50기 집행… 저렴한 비용으로 넓은 커버리지 확보
서울지하철 5~8호선 주요역사가 뜨거운 여름만큼 화끈한 ‘레드’ 물결로 물들었다. 오는 7월 18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액션 블록버스터 ‘레드:더 레전드’의 광고가 5·6·7·8호선 주요역사 플랫폼스크린도어에 지난 6월 24일 일제히 게첨됐다. ‘레드:더 레전드’는 전직 CIA요원들이 은퇴한지 10년만에 다시 뭉쳐 활약을 벌이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헐리우드 톱배우 브루스 윌리스, 캐서린 제타 존스, 존 말코비치, 안소니 홉킨스, 헬렌 메렌과 이병헌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다. ‘레드:더 레전드’의 개봉을 알리는 광고는 고속터미널, 건대입구, 광화문, 학동, 논현, 잠실, 천호, 이태원, 공덕역 등 5·6 ·7·8호선 주요역사에 총 50기가 집행됐다. 영화광고로서 근래 보기 드문 와이드한 광고집행으로, 2기 지하철 주요역사를 촘촘히 이으면서 가장 목이 좋은 곳에 위치해 톡톡한 광고효과를 누리고 있다는 후문이다. 광고시안은 영화의 2가지 포스터 가운데 ‘레드’버전을 바리에이션한 것으로, 레드 컬러에 R.E.D 멤버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전설은 죽지 않는다’는 임팩트있는 카피가 더해져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이번 광고를 유치한 나스미디어의 박성휘 차장은 “직장인 밀집지역, 유동인구가 많은 역사를 중심으로 50기의 스크린도어를 선정해 신작영화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고자 했다”면서 “저렴한 비용으로 넓은 커버리지를 확보할 수 있다는 메리트로 (광고주가) 5678호선 스크린도어에 매체집행을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