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강화 초점 맞춘 새정부 출범 첫해 각별한 신경 올 연말 옥외광고 안전점검 매뉴얼 최종안 마련
안전행정부가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새 정부가 안전관리 역량강화를 정책의 큰 기조로 삼고 있는 상황인데다, 올 여름 다수의 태풍과 장마가 예상됨에 따라 옥외광고물 업무를 관장하는 안행부 지역활성화과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안행부 측은 “‘안전’을 강조해 부처명이 ‘안전행정부’로 바뀐 첫해이면서 최근 기상변화로 옥외광고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올해는 각별하게 신경을 쓰고 있다”면서 “장마철을 앞두고 기금조성용 광고물 현장점검 등 안행부 차원에서 점검할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챙기고 있고,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업무처리지침 등 프로세스를 매뉴얼화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에는 안행부 산하 옥외광고센터에서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매뉴얼을 발간했다. 장마, 태풍으로 인해 발생하는 간판낙하 사고를 최소화하고 관련 공무원들의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발간된 책자로, 전국 시·도 및 시·군·구에 배포됐다. 이와 관련 안행부 관계자는 “관련 용역이 올 10월 마무리되는데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있어 풍수해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우선 책자를 발간했다. 용역을 바탕으로 나온 안을 기본으로 전문가 검토,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최종 안전점검 매뉴얼을 완성할 계획”이라며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업무프로세스를 구체화한 공무원용과 안전한 시공을 위해 점검해야 할 내용 등을 담은 사업자용 2가지로 만들어 배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행부 측은 또 “최근 이상기온 현상으로 인해 옥외광고물 추락에 따른 인명 및 재산피해가 빈번해지고 있다”면사 “사업자나 광고주 모두가 광고물에 좀 더 관심을 갖고 사전점검을 꼼꼼히 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