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가 생활형 공공디자인 명품길 조성사업으로 추진해온 ‘정읍사 문화거리 조성’을 완료했다. 시는 안전행정부 시범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국·도비 3억9,000만원 등 총 6억9,000만원이 투입된 ‘정읍사 문화거리 조성사업’이 마무리돼 정읍사 공원일대가 새롭게 탈바꿈했다고 지난 7월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정읍시 공공디자인 기본계획’이 적용돼 현존하는 유일한 백제가요 ‘정읍사’를 공원 일대에 테마화했다. 무분별한 표지석을 정비하고 전북과학대학교의 높은 옹벽에 정읍사 가요를 스토리텔링한 부부나무와 연화무늬 등의 조형물이 담겨졌다. 또 작은 문화공연을 열수 있는 포켓공원과 인도 및 가로등 도색, 편의시설 설치 등 역사·문화·생활이 어우러진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공디자인 명품길로 조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