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숨쉬고 있지만 일상생활에서 그 소중함을 거의 깨닫지 못하는 공기처럼 우리 곁에 항상 존재하기 때문에 그것이 가진 특별한 소중함을 망각하는 것들이 우리 주위에 존재한다. 전기와 빛도 마찬가지다. 누군가에게는 스위치만 누르면 나오는 빛이지만 전 세계 16억명에 달하는 저개발 국가의 사람들과 재해를 당하고 고립돼 있는 누군가에게는 생존과 직결된 소중한 것일 수도 있다. 국제개발기구인 NGO는 이처럼 저개발 국가의 사람들과 재해지역에 효율적인 전원 공급을 하기 위해 태양광 패널, LED조명, 비닐 풍선을 조합한 휴대용 태양광 램프 ‘루민에이드(LuminAid)’는 만들었다. 비닐풍선에 있는 태양광 패널을 통해 낮에 6~7시간 정도 충전하면 15시간 동안 LED 불빛을 밝힐 수 있으며 램프 안쪽의 버튼을 한 번 누르면 약한 빛이, 두 번 누르면 밝은 빛이 들어온다. 비닐에 있는 밸브로 바람을 불어넣어 풍선처럼 팽창시키면 랜턴처럼 빛이 확산되는 것은 물론 LED 광원의 눈부심으로부터 눈을 보호할 수도 있다. 방수도 가능하며 태양광 패널은 리튬 폴리머 이온 배터리(Lithium-Polymer Ion battery)를 사용해 4개월 이상 완전 충전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