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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9 13:54

유진메트로컴 ‘P-CUBE’, 가능성에 날개를 달다

  • 이정은 | 273호 | 2013-08-19 | 조회수 2,496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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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시도 가능한 유연한 매체 특성에 광고주 ‘이목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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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앤성형외과, 압구정역에 ‘갤러리’ 컨셉 복합매체 선보여
JTBC는 충무로역에 초대형 축구공 조형물 설치 ‘화제’


유진메트로컴이 전개하는 지하철 3·4호선 역구내 공간활용 프로모션 매체 ‘P-CUBE’가 형태, 장소, 크리에이티브의 다양성을 실현할 수 있는 유연한 매체 특성으로 광고주에게 어필하고 있다.
‘P-CUBE’는 정형화된 매체 틀에서 벗어나 3·4호선 역구내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크리에이티브를 실현할 수 있는 프로모션 매체로서, 크리에이티브적인 상상력과 열린 생각, 아이디어를 담을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지금까지의 일반적인 매체 형태와는 다른, 다소 생소한 유형이면서 일반적인 광고집행에 비해 창의성과 아이디어가 요구되기 때문에 광고주들에게 ‘P-CUBE’ 가 인지되고 접목되기까지 수개월이 소요됐지만, 최근 들어 성공적인 레퍼런스 사례가 하나둘씩 나오면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특히 지난 6월말과 7월초 각각 3호선 압구정역과 4호선 충무로역에 선보인 이색 집행사례는 동종업계의 부러움과 놀라움을 불러올 만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3호선 압구정역 3번 출구 방향 벽면에 등장한 이지앤성형외과의 복합 디지털 매체는 성형의 메카 압구정에서 형태의 특이성과 참신성, 고급스러운 매체 이미지로 단연 이목을 끌고 있다.
레드를 주조색으로 한 비조명 광고판과 42인치 DID모니터, 그리고 거울이 결합된 형태로, 마치 ‘갤러리’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도록 꾸민 것이 특징. 은은한 간접조명과 앤틱한 느낌의 액자틀, 작품을 설명하는 것처럼 명판에 표현한 광고문구 등이 어우러져 고급스럽고 차별화된 광고효과를 구현하고 있다.
이 광고는 지난 6월 28일 1년 예정으로 압구정역 3번출구 방향 벽면에 선을 보였는데, 무엇보다 압구정역 일대의 동종업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는 전언이다.
유진메트로컴 매체개발팀의 신재호 차장은 “매체의 유지보수와 관리 차원에서 하단에 조그맣게 회사 이름과 전화번호를 명기했는데, 이 번호를 보고 인근 병원에서 전화가 많이 왔다”면서 “병원장이 직접 전화를 한 경우도 있는데, 이런 광고가 어떻게 가능하고 어떻게 설치한 것인지 많이들 궁금해 하셔서 ‘P-CUBE’ 매체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덤으로 얻고 있다”고 들려줬다.
지난 7월 초 4호선 충무로역에는 누군가가 발로 차 바닥에 박힌 것처럼 연출한 거대한 축구공이 등장해 화제가 됐다.
가로, 세로 2.4m, 높이 1.9m에 이르는 이 거대 축구공은 JTBC가 동아시아컵 축구대회를 단독중계하는데 맞춰 설치한 것. 축구공은 FRP성형으로 제작됐으며, 축구공이 마치 바닥을 뚫은 것처럼 리얼하게 연출되어 강렬한 임팩트를 전달한다. 실제감을 살리기 위해 역사 바닥소재와 유사한 대리석을 공수해 일일이 쪼개가면서 작업을 했다고.
3호선에서 4호선으로 이어지는 지점에 설치된 거대 축구공은 충무로역을 이용하는 승객들의 시선을 끈 것은 물론, 동종 종편업계로부터도 관심의 시선을 끌었다.
신재호 차장은 “이번 2건의 P-CUBE 집행사례는 새로운 것을 찾는 광고주들에게 P-CUBE의 가능성과 잠재성을 보여주는 좋은 케이스 스터디가 되고 있다”면서 “역사의 특성과 환경을 고려한 최적의 크리에이티브를 위해 광고주, 광고대행사, 매체사가 함께 노력해 만들어낸 성과물이기에 그 결과가 더욱 값진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특히 이같은 프로모션 매체의 설치와 운용은 해당 역장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한데, 충무로역와 압구정역의 역장님 모두 광고적인 측면에서 접근하는 시각으로 도움을 많이 주셔서 최종 결과물이 잘 나올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정은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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