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무협 인천본부)가 중소기업의 수출대금 회수불능 리스크(Risk)를 보험을 통해 지원한다. 무협 인천본부는 지난 8월 6일 한국무역보험공사 인천지사와 중소기업 플러스 단체보험 계약을 체결했다. ‘중소기업 플러스 단체보험’은 중소 수출기업이 수출이행 후, 바이어로부터 수출대금을 받지 못하는 경우 최대 5만 달러까지 보상해 주는 보험이다. 개별 중소기업이 가입할 경우 가입절차가 복잡하고 비용 부담이 크기 때문에 무협 인천본부가 보험계약자가 돼 인천·김포·부천지역의 중소기업 45개사를 피보험자로 하는 보험계약을 체결했다. 보험료 전액을 무역협회에서 지원함으로써 가입한 중소기업은 보험료 비용 부담 없이 미회수 수출대금의 손실을 보상받을 수 있게 된다. 강호연 본부장은 “수출을 하는데 있어 가장 큰 부담은 검증되지 않은 신규바이어와의 거래에 따른 대금회수 위험이다”면서 “이번 단체보험 지원을 통해 중소무역업체가 좀 더 진취적인 자세로 수출에 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