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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8 17:19

(광고주 동향)SK텔레콤 LTE-A, 국내 최초로 KTX에 래핑광고

  • 이정은 | 274호 | 2013-08-28 | 조회수 3,081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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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A의 빠른 속도감 직관적으로 표현 ‘눈길’재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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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LTE-A 상용화에 발맞춰 국내최초로 고속열차 KTX 외부에 래핑광고를 집행해 이목을 끌고 있다.
SK텔레콤은 서울과 부산을 오가는 KTX열차 1편성 17칸 외부를 광고모델 하정우가 등장하는 LTE-A 광고로 래핑해 7월 20일부터 한달 예정으로 운행에 들어갔다.
이번 KTX래핑광고는 LTE-A가 기존 LTE보다 2배 빠르다는 점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새마을호보다 2배 빠른 KTX를 통해 LTE보다 2배 빠른 LTE-A의 ‘속도’를 직관적으로 표현하고자 한 것.
SK텔레콤의 이번 KTX래핑광고는 빠르게 달리는 KTX의 매체 특성을 살린 연출로 승객들의 시선몰이를 하고 있다. LTE-A의 빠른 속도를 시각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광고모델인 하정우가 바람에 휘날리는 모습을 유쾌하고 재치있게 표현해 광고 몰입도를 높인다.
SK텔레콤의 KTX래핑광고가 주목받는 또 다른 이유는 KTX외벽에 래핑광고를 집행한 첫 사례이기 때문이다. 기존에는 일부 전동열차에만 외부 래핑광고를 할 수 있었던 것이 지난해 10월 관련 법령 개정으로 KTX를 포함한 모든 열차에 래핑광고를 할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은 이번 KTX래핑광고를 당초 1개월간 집행할 예정이었는데, 광고에 대한 반응이 기대한 것 이상으로 좋게 나옴에 따라 1개월 연장을 검토 중이라는 전언이다.
한편 지난 6월 26일 상용화를 선언한 SK텔레콤의 LTE-A는 LTE를 한단계 업그레이드한 신기술로, 현존 무선망 최고 속도인 150Mbps를 구현한다. 이는 기존 LTE보다 2배, 3G 보다는 10배 빠른 속도로 800MB 용량의 영화 한편을 43초에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속도다.

이정은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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