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L광고 기획·제작부터 세일즈 프로모션까지, ‘광고주 미션은 올 파서블!’ 생각의 경계 허물고 한계에 도전해 온 옥외광고업계의 이노베이터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에 소재한 애드웍커뮤니케이션(대표 이홍근)은 BTL광고 기획·제작 분야에서 단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리딩컴퍼니다. 차별화된 디자인력과 기획력, 오랜 경험과 노하우에서 우러나온 제작 및 시공능력을 기반으로 동종업계에서 흉내낼 수 없는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사실 애드웍커뮤니케이션의 정체성은 한 마디로 규정하기 어렵다. 하는 일이 단순 광고물 제작의 범주에 머무르지 않기 때문이다. 수동적으로 광고물 제작을 대행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광고주들이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필요로 하는 것이라면, 한 마디로 ‘미션 올 파서블(Mission All Possible)’이다. 애드웍커뮤니케이션의 사업분야는 CI·BI·EI 디자인, 브로슈어, 카탈로그 제작, 실내 및 옥외 사인물 기획·제작·시공, 세일즈 프로모션 기획·제작 및 진행, 철골구조물 시공, 실내 인테리어 디자인 및 설계시공 등 스펙트럼이 매우 넓고 다양하다. 지난해에는 부설 디자인연구소를 꾸려 디자인력 강화에 방점을 찍었으며, 신설사업부로 조명사업부를 만들어 인테리어 및 익스테리어 라이팅 분야에도 발을 들여놨다. 굳이 규정하자면, 기업들이 BTL상에서 구현하고자 하는 모든 비주얼 커뮤니케이션(Visual Communication)을 실현시켜 주는 ‘마케팅 커뮤니케이터’라고 할 수 있겠다. 물론 애드웍커뮤니케이션의 사업영역이 처음부터 이렇게 다양했던 것은 아니었다. 1997년 ‘애드워크’라는 사명으로 문을 열어 실내외 사인물 제작을 전문으로 해오다, 2003년 법인전환과 동시에 사명을 지금의 애드웍커뮤니케이션으로 바꿔 달면서 본격적으로 외연확장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 회사의 이병주 차장은 “거래하던 광고주들이 사인, 옥외광고물 제작에서 나아가 조형물, 구조물, 프로모션 부스 등 다양한 제작물을 의뢰하기 시작했고, 이에 하나둘씩 대응해 드리다 보니 자연스럽게 사업영역이 BTL광고 기획·제작으로 확장됐다”면서 “하나둘씩 실적이 쌓이고 좋은 결과물들이 나오면서 광고주들이 먼저 ‘이런 것도 혹시 가능할까요?’라며 애드웍의 문을 두드리기 시작해 지금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이홍창 실장은 “영역의 한계를 두지 않고 광고주들이 원하는 것은 뭐든지 다 한다는 각오로 모든 프로젝트에 임해 왔다”면서 “무엇보다 각종 BTL제작·시공, 프로모션·이벤트 진행의 A-Z를 토털솔루션으로 제공한다는 장점 때문에 한번 인연을 맺은 광고주들이 꾸준히 애드웍을 찾으시는 것 같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BTL제작·시공의 경우, 디자인과 제작이 따로 따로 진행될 경우 현장 상황에 맞지 않거나 혹은 도저히 제작물로 구현될 수 없는 디자인이 나오기도 한다. 반대로 제작기술만 갖고 있다면 당초의 디자인 의도를 살리지 못하는 우를 범하기 쉽다. 프로모션의 경우, 기본적인 행사내용과 기간만 고지해주면 기획, 장소섭외, 구조물 제작·세팅, 물품 및 운영요원 배치, 프로그램 진행 등 일련의 과정을 원스톱으로 해결해 준다. 애드웍커뮤니케이션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해 디자인으로 구현하고, 이를 다양한 표현기법과 제작기술로 완성해 내는데 있어 탁월한 재능을 발휘해 왔다. ‘없으면 만들고, 안 되면 되게 하라’는 도전정신으로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제대로 된 광고물을 제작하기 위해 수없는 시행착오를 겪었고, 그런 노력의 결과는 사람들의 기억에 남을 만한 수많은 레퍼런스를 만들어냈다. 애드웍커뮤니케이션이 그간 작업한 포트폴리오의 면면을 들여다보면, ‘아하, 이거’라며 무릎을 칠만한, 화제의 작품들이 수두룩하다. 월드컵 시즌에 맞춘 초대형 래핑광고, 조형광고물 등 나이키가 내놓은 수많은 이색광고 대부분이 애드웍커뮤니케이션의 손을 거쳐 탄생했으며, 다양한 옥외광고의 실험대로 통했던 코엑스몰 프로모션 부스의 기획·제작을 수년간 도맡아 하기도 했다. 기아·현대자동차와 갭이 그간 펼친 다양한 프로모션의 숨은 주역이기도 하고, 지난해 연말에는 모나미 용인 본사 옥상광고에 길이 15m, 무게 780kg에 이르는 초대형 볼펜 조형물을 설치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와 관련, 이병주 차장은 “모나미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의뢰한 상징적인 프로젝트였는데, 규모도 워낙 컸고 옥상광고물에 수백 킬로그램의 볼펜 조형물을 설치하는 새로운 시도여서 기억에 많이 남고 보람도 큰 작업이었다”고 밝혔다. 이홍창 실장과 이병주 차장 두 인터뷰이는 기아자동차의 지하철9호선 고속터미널역 지하4층 쇼케이스 제작·설치작업을 가장 기억에 남는 작업으로 뽑았다. 지하 26m 지하철역사에 실제 자동차를 옮겨다 놓은 발상의 전환을 현실화시키기 위해 여러번의 시행착오를 겪어 최선의 방법을 찾아냈다고. 이병주 차장은 “맨 처음 전시부스에 K3와 스포티지를 전시했을 때는 지하선로를 이용해 개화역 차고지에서 고속터미널역까지 분해된 자동차를 옮겨와 다시 현장에서 조립하는 매우 복잡다단한 과정을 거쳤고, 두번째 차량교체 때는 경사 슬로프로 지상에서 지하로 이동시키는 방법을 택했으나 이 역시 만만치 않아 여러가지 방법을 궁리했다”면서 “가장 최근에 레이를 옮길 때는 궤도차량을 개조해 하루 저녁에 2대의 자동차를 빼고 넣는 작업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들려줬다. 이제 자동차 전시라면, 들어갈 수 있는 통로만 있다면 어디든 가능하다는 이야기도 덧붙였다. 옥외광고물은 공간을 점유하는 특성상 작업현장에서 예상치 못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그간의 별별 현장경험은 애드웍커뮤니케이션의 오늘을 만들어낸 큰 자산이라고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두 인터뷰이에게 앞으로의 포부를 물었다. 이홍창 실장은 “항상 기술이나 아이디어, 크리에이티브에 대한 치열한 고민을 하고 있다”면서 “광고주가 원하는 그 이상의 것을 만들어 내기 위해, 우리의 이름을 걸고 부끄럽지 않은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주 팀장은 “그간의 작업 대부분이 과거에 없었던 새로운 시도였기 때문에 많이 힘들었는데 지나고 보니 힘든 만큼 보람도 컸던 것 같다”고 소회한 뒤 “지금까지 그래온 것처럼 계속해서 새로운 영역에 도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광고주가 던진 그 어떤 어려운 숙제도 ‘미션 파서블’로 만드는 이노베이터, 애드웍커뮤니케이션의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