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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6 17:31

안산시, 도시미관 시민 안전이 최우선

  • 편집국 | 277호 | 2013-09-16 | 조회수 1,190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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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옥외광고물과 관련, 현황을 살피고 시의 도시미관 발전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산시 시민소통위원회(위원장 김철민 안산시장) 도시건설분과위원회(위원장 최준오)와 경기도 옥외광고협회 안산시지부(지부장 이영철)는 '안산시 도시미관'조성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지난 9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들은 회의에서 매년 풍수해대비 대형광고물 안전점검에 대한 예산확보, 안산시 중심가로 간판이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 옥외광고물 전문심의위원회 운영, 불법광고 방지를 위한 병행제실시, 안산시 옥외광고 무등록업체 처리방안, 지역활성화를 위한 지역업체 보호방안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발제했다.

김철민 시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시가 다른 도시보다 정비가 잘 되어 있는 경쟁력 있는 도시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도시외관만 깨끗한 것이 아니라 사람 사는 냄새가 나는 내면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옥외광고물 현황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문은배 홍익대학교 교수는 "안전을 확보하지 않은 간판은 상당한 위험요소를 안고 있다"며 "안산시만의 기후조건을 가미한 주기적인 안전점검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 교수는 "LED와 형광등 중 LED가 30% 전력만으로도 형광등과 동일한 밝기를 낼 수 있으며 개성있는 간판도 좋지만 무엇보다 글자가 잘 보이는 효과적인 간판이 가장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안산시가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을 6차례나 시행했으나 시 관내 업체가 참여할 수 없었다는 사실에 대해서도 토론했다.

정승현 시의원은 "시 관내 업체가 참여할 수 없었던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병행제 실시로 불법 광고업자를 색출하고 지역업체가 입찰에 참여함으로써 사후관리까지 잘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도 옥외광고협회 이영철 안산시지부장은 "지난 5월 자체 예산을 책정하여 점검을 진행하였으나, 내년에는 시나 구에서 예산을 책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또 이영철 안산시지 부장은 병행제 실시 강조 등 전반적 문제에 대해 제안했다.

정승수 도시계획상임기획단 단장은 "행정적 차원에서 내년 태풍 대비 예산확보 검토, 상록수역 앞 광고물정비 계획, 관내업체 입찰 참여문제 등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최준오 위원장은 "안산시가 타시보다 더욱 발전적인 도시미관을 위한 광고업계 관계자와 최초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광고업계에서도 무엇보다 시민의 안전을 가장 우선하고 내면까지 아름다운 살고 싶은 안산도시미관을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하며 토론회를 마무리 했다.


<201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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