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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30 11:42

대구도시철도, 컬러풀대구축제 기간 아트열차 운행

  • 편집국 | 278호 | 2013-09-30 | 조회수 1,279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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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공사는 '2013 컬러풀대구페스티벌(10월11일~13일)' 기간을 전후해 오는 10월20일까지 객차 안을 예술작품으로 꾸민 '아트열차'를 운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아트열차는 대구문화재단과 협력해 대구도시철도 1호선 1개 열차를 지정해 첫 번째 칸부터 네 번째 칸까지 대구지역 예술작가 5명의 개성 넘치는 예술작품을 설치, 1일 16~18회 운행한다.

지난해에는 1개 열차에 한 칸만 아트열차로 조성해 운행했으나 올해는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1개 차량 네 칸을 확대해 운행하게 됐다.

아트열차의 첫 번째 칸에는 민화 속 '부귀영화'와 '길흉화복'의 염원을 현대의 이미지들을 통하여 상징적으로 표현한 김민수 작가의 작품을 설치한다.

두 번째 칸에는 수직하강하는 느낌의 단순하고 일정한 패턴의 색 조합과 공간 배치를 통해 떨어지는 유성, 혹은 혼탁한 세상에 내리는 즐거운 빗줄기를 표현한 정인희 작가의 작품으로 꾸며진다.

세 번째 칸은 김영환 작가가 객차 내 바닥에 다양한 댄스 스텝을 배치해 시민들이 작품을 보며 동참할 수 있도록 꾸미고 박종규 작가가 QR코드 등 디지털 기호들을 추상화로 세련되게 구현한다.

마지막 네 번째 칸에는 이재호 작가가 지하철 공간을 괴물의 입안 혹은 뱃속으로 연출해 사람들의 관심을 유발, 즐거운 상상놀이터로 꾸민다.

이번 아트열차 운행 기간 중 대구에서 제3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대구세계에너지총회가 개최됨에 따라 각 행사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대구를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류한국 사장은 "이번 아트열차 운행을 통해 시민들에게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친화적인 문화체험을 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3.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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