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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30 16:29

해외 디지털사이니지 동향 (Global Digital Signage News) ⑪

  • 이창근 | 276호 | 2013-09-30 | 조회수 2,891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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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텔레스크린협회가 제공하는 자료를 통해 다양한 국가의 디지털 사이니지 관련 최신 뉴스를 살펴볼 수 있는 ‘해외 디지털 사이니지 동향’ 코너.
이번 호에서는 네오노드가 한국IT기업인 천조와 연계해 디지털 사이니지 사업에 진출한다는 소식과 NCR이 미국 전역의 던킨도너츠에 디지털 사이니지 솔루션을 공급한다는 소식, 카시오가 인체감지 센서가 내장된 소형 디지털 사이니지를 출시했다는 내용과 드레스덴이 플라스틱 디지털 사이니지를 개발했다는 소식을 전한다. 자료제공: 한국텔레스크린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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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네오노드, 한국기업 연계 디지털 사이니지 사업 진출

고성능 터치 솔루션 개발 기업인 네오노드(Neonode)社가 한국IT기업인 천조社와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고 옥외 디지털 사이니지 및 대형 디스플레이 시장에 진출한다고 지난 6월 4일 발표했다.
네오노드와 천조는 은행 ATM기에 들어가는 15인치 옥외용 터치형 디스플레이 제품을 개발했으며 향후 대형 디스플레이도 개발할 계획이다.
네오노드는 3D감지, 근접 감지, 멀티터치, 멀티센싱 솔루션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스마트폰 등의 모바일 장치에 사용되는 비접촉 터치기술을 개발한 회사다.
특히 멀티센싱은 외부 환경에서 안정성이 요구되는 은행시스템에 높은 감도의 멀티터치 기능을 제공하는 기술로 사용으로 인한 흠집이나 잠재적인 하드웨어 손상을 최소화하고 기상조건이 좋지 않거나 장갑을 낀 상태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네오노드 관계자는 “천조와의 협력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계약이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 진입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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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NCR, 던킨도너츠에 디지털 사이니지 솔루션 공급

NCR社가 미국 전역의 던킨도너츠 매장에 고화질 디지털 사이니지를 공급한다고 지난 6월 18일 밝혔다.
설치되는 디지털 사이니지는 NCR의 메뉴보드 솔루션인 NCR Vitalcast이며 다양한 프로모션과 직원커뮤니케이션, 광고와 뉴스 등을 제공할 수 있다.
NCR Vitalcast는 음식 이미지와 매장내 다양한 음식 정보를 고해상도로 전달하고 음식의 영양정보, 음식의 남은 수량 및 이벤트 시간을 공지해 메뉴보드로 효과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NCR의 디지털 사이니지 제품은 연말까지 약 400개의 던킨도너츠 매장에 설치될 예정이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NCR의 디지털 사이니지는 실시간 업데이트를 이용한 정보 제공을 통해 고객경험을 향상시키는 유용한 도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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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카시오, 인체감지 센서 내장된 소형 디지털 사이니지 출시

카시오社가 기존 제품보다 가볍고 소형화된 디지털 사이니지 MG-30MBPACK (이하 카시오 MG)을 7월 중하순부터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카시오 MG는 가까운 거리에서도 투사가 가능한 DLP 소형 프로젝션 엔진을 통해 286×350mm의 최소 공간을 점유하는 것이 강점이다.
특히 인체감지 센서가 내장돼 주위에 사람이 있을 경우에만 음성이 재생되며 사람이 없을 경우에는 영상만 재생된다. 약 2만 시간에 달하는 광원 수명으로 인해 교체에 따른 유지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지정된 시간이 될 경우 인터넷을 기반으로 클라우드를 통해 최신 콘텐츠를 자동으로 다운로드하고 다수의 디지털 사이니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적시에 프로모션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전용 웹사이트에서 캐릭터를 선택하거나 사용자가 갖고 있는 캐릭터 이미지를 업로드해 비디오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으며 NFC태그, QR코드를 통해 사용자의 스마트폰으로 자세한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월 기본 서비스 요금은 20,000엔이며 한국어, 중국어, 영어, 스페인어 설정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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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드레스덴, 플라스틱 디지털 사이니지 공개

드레스덴 일렉트로닉(Dresden Elektronik)社와 영국의 플라스틱 로직(Plastic Logic)社가 공동개발한 플라스틱 디지털 사이니지가 지난 6월 12일 독일에서 개최된 디지털 사이니지 엑스포에서 공개됐다.
플라스틱 디지털 사이니지는 콘텐츠를 변경하지 않을 경우 별도의 에너지가 필요 없고 내용을 수정할 경우에만 최소한의 에너지를 소비하기 때문에 대중교통 회사에서 유지보수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디지털 시간표 제품이다.
제품을 설치할 경우 버스 정류장이나 전철역 등에서 종이 시간표를 수동으로 교체할 필요가 없으며 사용자가 내용을 쉽게 변경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번에 공개된 제품은 필드시험을 거친 뒤 농촌지역에 대한 버전도 개발될 예정이다.

이창근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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