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코아트 전속작가 초대전이 지난 8월 19일부터 25일까지 KBS시청자 갤러리에서 개최됐다.
디지털프린팅의 새로운 활용가능성을 제시하는 미술작품 전시회가 열려 이목을 끌었다. 나이테(대표 배진권) 산하 담코아트(www.damcoart.com)는 디지털 방식으로 재현된 전속작가들의 회화작품을 지난 8월 19일부터 25일까지 KBS시청자 갤러리에서 전시해 호평을 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담코아트 소속작가의 유화, 한국화, 일러스트레이션, 사진 등이 전시됐는데, 디지털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원작보다 축소되거나 확대된 작품을 선보였다. 나이테의 문성일 이사는 “재현된 작품이 원작의 분위기를 얼마만큼 가지고 있고 어떻게 변화했는지 확인하는 것이 이번 전시의 주 관람포인트였다”고 밝혔다. 권순창 작가의 작품 ‘해지는 강변’은 100호(162×130cm) 사이즈가 40호(100×80cm)로 만들어져 원작의 느낌을 잃지 않으면서 동시에 작은 크기가 주는 편안한 분위기를 가져 이목을 끌었다. 양숙희 작가의 작품 ‘봄의 노래’는 10호(54×46cm) 사이즈를 약40호(94× 82cm)로 확대 제작해, 큰 사이즈의 작품이 가지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이보윤 작가의 일러스트레이션 작품은 시(詩)(천년의 고백, 박윤영 저)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으로 시와 일러스트레이션 작품을 함께 감상하는 즐거움을 줬다. 문성일 이사는 “디지털 방식으로 재현된 담코아트 소속 작가들의 회화 작품은 원본에 버금가는 고품질의 액자로 만들어졌으며, 소비자의 요구에 따라 자유로운 크기와 형태로 제작되어 다양한 장소에 설치함으로써 도난 또는 훼손의 위험으로부터 원본을 보호하며,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할 수 있고, 감성을 풍부하게 만드는 생활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담코아트는 작가의 작업실에 있는 회화작품이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많은 회화작가를 영입하고, 디지털 재현 방식을 이용한 액자를 제작해 소비자에게 공급함으로써 고가의 원본작품을 대체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며, 작품사용료를 작가에게 지불함으로써 작가의 창작의지를 고취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담코아트는 디지털프린팅 기술로 미술작품 재현 액자·벽지 등 다양한 상품 개발·출시
담코아트는 (주)나이테를 모기업으로 하고 있다. 나이테는 1995년 창업한 벤처기업 및 기술혁신 중소기업으로서 대형 프린터 관련 장비를 개발 및 제조해 전세계 70개국에 수출, 세계시장에서 인정받는 기술 중심의 수출유망 중소기업이다. 나이테의 대형 프린팅 기술과 디지털 촬영 기법을 활용해 ‘담코아트’ 부서를 신설했다. 담코아트는 하이엔드 디지털 카메라를 이용해 작가의 원작품을 손실 없이 디지털화하며, 고품질의 대형 프린터를 이용해 원본 느낌의 작품을 재현한다. 화가와 사진작가의 작품을 이용해 액자와 벽지 등과 같은 고급 인테리어 용도의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사진작가의 개인전 및 단체전을 위한 액자 제작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