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는 서울시립대 앞 교차로 일대를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서울시립대 앞 일대 190여개 업소에 대해 간판철거 및 제작비로 업소당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또 대학가 분위기에 맞는 개성있는 간판개선사업이 될 수 있도록 건물 및 업종별로 다른 디자인을 적용한다. 관 주도의 광고물 관리방식이 아닌 ‘간판개선 주민위원회’를 통해 주민들이 주체가 돼 간판을 관리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8월말에 경희대 앞 파전골목에 대한 간판개선사업을 완료했으며, 9월 3일에는 한국외대 앞 간판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착수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