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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30 17:11

(기획연재)OAAA(미국옥외광고협회)가 제안하는 매력적인 옥외광고를 만드는 방법 ⑦

  • 이정은 | 276호 | 2013-09-30 | 조회수 2,944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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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옥외광고협회(OAAA,Outdoor Advertising Association of America, Inc.)가 내놓은 ‘CREATING EFFECTIVE OUT OF HOME ADVERTISING(효과적인 옥외광고를 만드는 법)’을 토대로 매력적인 옥외광고를 만들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소개하는 지면을 연재기획으로 게재한다.

Complexity (복잡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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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테크놀러지의 향상은 광고주들로 하여금 그들의 광고 크리에이티브에 있어 점점 더 복잡한 이미지를 사용하게끔 만든다. 그러나 효과적인 옥외광고의 요건은 여전히 같다. 이미지는 분명하고, 명확하며, 이해하기 쉬워야 한다.
강력한 이미지들은 단순한 배경에 배치시켜야 높은 임팩트의 비주얼을 만들어낼 수 있다. 복잡한 배경에 이미지들이 놓이면 식별이 어렵다.

타이프스타일(Typesty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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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외광고 디자인에 있어 폰트는 어떤 거리에서도 읽기 쉬운 폰트를 선택해야 한다.
크고, 읽기 쉬운 서체를 사용해야 하며, 먼 거리에서도 읽기 쉬운 폰트여야 한다. 얇은 자획이나, 화려하게 장식된 활자는 읽기 어렵다.
문자와 단어, 선의 간격이 적당해야 가시성이 높으며, 문자의 크기 또한 중요하게 고려해야 한다. 대로변의 디스플레이(광고판) 디자인을 할 경우, 1피트(약 30cm) 높이의 문자는 읽기 어려운 반면, 2피트(약 60cm) 높이의 문자는 좀 더 낫다. 3피트(약 90cm) 높이 이상의 문자는 명확하게 읽힌다. 광고판의 상단이나 하단에 배치된 문자는 더 눈에 잘 띈다.

장식꼬리 (Ke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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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확한 장식꼬리(알파벳 f의 상단과 하단, y의 하단 등)는 멀리서도 잘 보이게끔 만든다. 빡빡하게 표현한 장식꼬리는 주변의 문자와 함께 인식되어 가독성을 떨어뜨린다. 예를 들어, 아래처럼 적당한 장식꼬리가 없이 ‘clear morn’이라고 쓰면, 자칫 ‘dear mom’으로 잘못 읽혀질 수 있다.

라인(Stacking)

텍스트가 만들어 내는 하나의 수평선은 방해 없이 메시지에 빠르게 동화되도록 만든다. 여러 줄의 텍스트는 메시지를 인식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게 만든다.

행간 (L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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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여러줄의 텍스트를 쓰게 된다면, 행간을 적당히 두어야 한다. 그래야 윗줄과 아랫줄의 메시지가 중첩 없이 명확하게 읽혀질 수 있다.

▶과밀(Overcrowding)
타이프를 빽빽하게 쓰거나, 너무 많은 단어를 쓰면 메시지의 명확성이 떨어진다.
▶초과(Excessive)
어센딩 문자(ascending letter : x자 높이보다 위로 나오는 부분이나 b,d,f,h 등 그것이 있는 활자)와 디센딩 문자(descending letter : x자 높이보다 아래로 나오는 부분이나 g,j,p 등 그것이 있는 활자) 사이의 극단적인 조합이나, 세리프(로마자 활자의 글씨에서 획의 시작이나 끝 부분에 있는 작은 돌출선)는 가독성을 감소시킨다.
▶부족(Anemia)
가는 활자체(서체)는 보는 거리가 멀어질수록 분간이 어려워 백그라운드로 사라져버린다.
▶초과(Overweight)
헤비한 서체는 멀리서 보게 되면 서체 자체의 기본적인 형태를 식별하기 어렵다.
▶읽기 어려움 (illegibility)
장식이 많은 서체나 산세리프체(세리프가 없으며 가로 획과 세로 획의 굵기가 비슷한 서체)는 읽기가 어려울 수 있으며, 옥외광고 디자인의 효과성을 떨어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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