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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30 16:52

화성E&A, 대구지하철 1호선 광고사업권 수성 ‘성공’

  • 이정은 | 276호 | 2013-09-30 | 조회수 3,445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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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선 역구내-전동차 광고대행권 낙찰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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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하철 1호선 역구내 및 전동차 매체에 광고가 게첨되어 있는 사진. 화성E&A는 최근 치러진 1호선 전동차 광고대행 입찰과 1호선 역구내(I) 광고대행 입찰에 공격적으로 참여해 사업권을 수성하는데 성공했다.


대구의 대표적인 옥외광고 매체사로서 대구지하철 광고시장을 리드해 온 화성E&A(대표 신철범)가 최근 잇따라 치러진 1호선 광고매체 입찰에서 사업권을 수성하는데 성공했다.
화성E&A는 대구도시철도공사가 7월초 발주한 ‘1호선 전동차 광고대행 입찰’에서 3년간 사용료로 15억 6,000만원을 적어내 사업권을 지켜냈다. 전동차내 광고물량은 총 1만 132매로, 사업기간은 2013년 8월 1일부터 2016년 7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화성E&A는 1호선 전동차 광고대행권에 이어 8월말 1호선 역구내 물량 468매를 추가적으로 확보했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당초 1호선 역구내 물량 전체를 묶어 입찰에 부쳤으나, 최근 광고경기가 좋지 않은데다 발주처와 사업자간의 예가를 바라보는 시각차가 커 수차례 유찰을 거듭해 왔던 상황. 공사는 이에 역구내 물량을 쪼개 재입찰을 실시했으며, 화성E&A는 8월 30일 ‘1호선 역구내(I) 광고대행 입찰’에서 3년간 사용료로 14억 6,800만원을 적어내 최종적으로 사업권을 낙찰받았다.
이번 2건의 입찰 낙찰금액은 상당히 높은 선에서 매겨졌는데, 이와 관련 화성E&A 측은 “기사업자로서 매체를 수성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입찰에 응한 것”이라고 밝혔다.
화성E&A는 이번의 1호선 전동차 및 역구내 광고대행권 재수주로, 대구지하철의 절대강자 자리를 지켜내게 됐다. 화성E&A는 이밖에도 1호선 조명 기둥광고, 2호선 전동차, 1·2호선 역사 출입구 조명광고 사업권을 확보하고 있다.
화성E&A의 관계자는 “광고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지금까지 오랫동안 대구지하철 광고사업을 영위해 온 만큼 매체를 확보해야 하는 당위성이 컸다”면서 “기존에 확보하고 있는 대구지하철 매체들과 묶어 유연하게 판매 전략을 구사할 수 있고, 다양한 매체 포트폴리오를 통해 광고주의 어떤 요구에도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정은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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