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이 8월 24일 폐막한 ‘2013 부산국제 광고제’에서 삼성생명의 자살 예방 캠페인 ‘생명의 다리’로 대상인 ‘올해의 그랑프리’를 포함해 8개상을 받았다. 제일기획, 삼성생명, 서울시가 공동기획한 ‘생명의 다리’는 투신자살률 1위인 한강 마포대교에 동작센서와 LED조명, 각종 미술품 등을 설치해 보행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캠페인이다. 지난 6월 칸 국제광고제에서도 본상 9개를 받아 국내 최다 수상 기록을 세웠으며 클리오 국제광고제에서도 대상을 받은 바 있다. 한편 공익광고 부문 최우수 그랑프리는 필리핀의 광고회사 ‘DDB DM9JaymeSyfu/Digit’에서 출품한 ‘TXTBKS’가 뽑혔다. 특별상으로 올해의 광고회사에는 이노션월드와이드가, 올해의 광고주에는 현대자동차그룹이 선정됐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부산국제광고제에는 24개 부문에 걸쳐 총 1만2,079편이 출품됐으며, 이 가운데 182편이 본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