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LED-IT융합산업화연구센터(센터장 장자순·이하 LED-IT센터)가 대경권 최초로 LED조명시험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30일 영남대에 따르면 지난 10일 영남대 LED-IT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 산하기관인 한국공인시험기관인정기구(KOLAS)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지정됐다.
국제공인시험기관인정제도는 시험기관의 시험장비와 시험자의 시험능력, 시설환경 등을 종합 평가해 국제적 수준의 시험능력을 인정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영남대 LED-IT센터는 LED조명관련전기시험 중분류 조명기기분야의 LED조명시험 9개 규격, 에너지효율분야 LED조명시험 9개 규격 등 총 18개 규격에 대해 공인시험성적서를 발급하고 국내는 물론 국제시험기관인정협의체(ILAC), 아시아·태평양시험기관인정협의체(APLAC) 소속 80여 개 국가에서 그 효력을 인정받게 됐다.
그동안 LED 분야 공인시험성적서를 받기 위해 서울이나 경기, 광주 등 타 도시 또는 외국 소재 국제공인시험기관을 이용해야 했다.
따라서 지역기업들은 시간과 비용 절감과 함께 고장 분석, 신뢰성 평가 등 높은 수준의 기술지원으로 대내외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영남대 LED-IT센터장 장자순(전자공학과)교수는 “센터가 시험 분야의 확대 및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지정시험 기관, 국제공인검사기관 획득을 통해 동북아 LED융합산업의 허브로서 지역은 물론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영남대 LED-IT센터는 자동차와 IT산업에 LED를 결합시켜 창조산업으로의 빠른 이행을 통한 LED산업 육성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경북도, 대구시, 경산시 및 영남대가 공동으로 2009년에 설립했다.
LED 인프라구축과 원천기술개발, 기업기술평가지원, 전문인력 양성 등 LED-IT융합 산업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