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기사보기

뉴스기사

2013.10.15 10:38

신사동 가로수길 포토 스케치

  • 이창근 | 277호 | 2013-10-15 | 조회수 2,256 Copy Link 인기
  • 2,256
    0
[5]1.jpg
[3]2.jpg
3.JPG
철제, 벽돌, 타일, 돌멩이 등 다양한 소재를 사용해 가게의 특색을 강조하는 간판들이 아날로그적 감성을 자극한다.

4.JPG
5.JPG
10명이 1번 보고 마는 간판보다는 1명이 10번 보는 간판이라면 더 좋지 않을까.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잡아끄는 간판이 거리를 활기차게 만든다.

[0]6.JPG7.JPG
신사동 가로수길은 소소하고 정겨운 골목길과 대형 건물이 시선을 압도하는 도심 속 분위기가 공존하며 이국적인 풍광을 연출한다.

8.JPG
단순함의 미학. 미니멀리즘도 이젠 트렌드다.
empty.gif
9.JPG
길 모퉁이에 있는 가게 ‘모퉁이’. 센스 있는 연출이 돋보인다.

이국적인 풍광속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사인의 향연
도시적 세련미와 아날로그 감각의 조화

신사역에서 압구정 현대고등학교까지 670m 구간에 걸쳐 펼쳐진 신사동 가로수길.
번잡한 도심 속에서 울창한 가로수길이 빚어내는 소소한 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 다양한 분위기의 카페와 맛집, 옷가게 등을 둘러볼 수 있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이미 트렌드세터(trend-setter)들의 놀이터 혹은 만남의 장소의 대명사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개인 디자이너들의 의상실, 아티스트들의 작업실 등이 곳곳에 포진돼 있어 한국판 소호거리라는 애칭으로 불리기도 하지만 최근에는 유동인구가 많아지고 점차 대기업들이 거리 곳곳을 점령하기 시작하면서 강남 특유의 소비 지향적 분위기가 거리를 물들이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아기자기하고 독특하면서도 아날로그적 감성이 돋보이는 가게들이 이러한 풍경과 한데 어우러지면서 홍대, 명동, 삼청동, 청담동 등과는 또 다른 차별화된 이미지를 연출하고 있다.
트렌드를 선도하면서도 오래된 LP와 같은 포근함을 선사하는 가로수길을 찾아 차별화된 소재와 디자인을 바탕으로 도시적 세련미와 아날로그적 감성을 동시에 구현하고 있는 다양한 간판을 사진에 담아봤다.

이창근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유링크 복사
  • 이전글신사동 가로수길 포토 스케치2013.10.15
  • 다음글코스테크(주)2013.10.15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