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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2 09:34

미디어아트 한눈에 28일 미디어아트페스티벌 개막

  • 279호 | 2013-10-22 | 조회수 1,339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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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아트의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페스티벌이 광주에서 펼쳐진다.

광주문화재단은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동안 옛 전남도청, 5·18민주평화광장, 전일빌딩 등 광주 곳곳에서 '2013 광주국제미디어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I Love Media Art'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미디어아트페스티벌은 세계적인 미디어아티스트 이이남 작가가 예술감독을 맡아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28일 오후 7시 5·18민주평화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SBS 김주희 아나운서의 사회로 독일 브이알 어반(VR/Urban)의 작품 시연과 미디어아트와 빛 퍼포먼스 '도산의 달밤에 매화를 읊다', 김태은의 오디오 비주얼 퍼포먼스, 변욱 지휘자와 CBS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하는 '미디어아트 오케스트라'가 선보인다.

또 이번 미디어아트페스티벌에서는 홍보대사로 참여한 가수 손담비의 작품도 전시된다.

손담비는 자신이 찍은 사진 또는 찍힌 사진을 장승효 작가가 포토 꼴라주 작업을 하고 작가 김용민이 영상 이미지화한 협업 작품을 완성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미디어 영상과 음악, 사람이 혼연일체가 돼 벌이는 스타일리쉬한 영상 퍼포먼스로 최근 화제가 된 '그림자 무사'가 정서에 맞게 재탄생해 펼쳐진다.

옛 전남도청 외관이 전시공간으로 활용되는 미디어 피사드 작품도 선보인다.

브이알 어반과 윌리엄 캔트리지(William Kentridge), 시몽굴레(Simon Goulet) 등 해외 작가와 국내 61명의 작가가 광주지역 및 국내외 유명 미디어아티스트의 미디어아트 작품을 전시하고 관객 참여형 인터랙티브 방식의 미디어아트 파사드를 구현한다.

광주5·18을 상징하는 옛 전남도청 앞 분수대도 무대로 활용된다.

정운학 작가는 옛 전남도청 광장 분수대에 '라이트박스' 90개를 설치해 광주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보여준다.

광주에서 가장 오래된 영화관 광주극장에서는 미디어아트(싱글채널 작품)와 예술영화, 독립영화가 상영된다.

이 밖에도 광주유스퀘어문화관, 양림동파출소 파사드, 조선대 정문 등에서는 광주지역 시민들이 손쉽게 미디어아트를 경험 할 수 있도록 전광판을 이용해 미디어아트를 전시한다.

아시아문화마루 1층은 광주 출신의 미디어아트 작가들을 알리기 위한 전시 장소로 꾸며진다.

이번 미디어아트페스티벌은 서울스퀘어 미디어 캔버스와 뉴욕 반주 퍼플릭 등에서 동시에 보여준다.

이이남 예술감독은 "미디어아트 분야를 망라한 작품들을 통해 광주미디어아트의 현황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이자 광주가 미디어아트 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13.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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