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한 유리와 LED를 융합한 신개념 LED전광유리인 스마트 글래스(Smart Glass)를 선보인 지-스마트(대표 이호준, www. g-smatt.com)가 무서운 속도로 사세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국내외 다양한 장소의 사인, 인테리어, 디스플레이, 매장 익스테리어, 미디어 파사드 등에 스마트 글래스 설치를 늘려가며 다시 한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회사는 LED전광유리 프로젝트를 통해 합자회사설립을 공동 추진중인 중국의 신재료에너지절감투자회사 본사에 제품 설치를 완료했으며 사우디, 두바이, 아랍, 태국 등에서 사업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는 용산 용성비즈텔과 압구정 로데오역에 제품 설치를 마쳤고 파주 라이트 페스티벌에서도 제품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오는 11월에는 공항철도 홍대입구역 무빙워크 구간에, 연말까지는 해운대 바닷가 미디어월에 설치를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스마트 글래스는 LCD패널을 비롯한 다양한 평판 소자의 투명전극으로 널리 사용되는 ITO(Indium Tin Oxide, 산화인듐주석) 코팅유리와 강화유리 사이에 LED를 실장시킨 후 안정성이 뛰어난 특수소재인 레진(resin)을 도포, 그 위로 또 한 장의 강화 유리판을 덮는 방식으로 제작된다. 이처럼 유리판 사이에 LED가 들어가는 방식이기 때문에 일반 LED조명과는 달리 유리로 된 곳은 어디든 스마트 글래스로 대체 가능하다. 또한 시스루(see-through) 타입의 전광판처럼 동적인 영상을 구현하면서도 보다 완벽한 투명도를 선보일 수 있어 주목도가 높은 제품이다. 투명전광판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는 관련 국내 특허 5건을 등록했으며 8건을 출원중에 있다. 지-스마트 신학열 이사는 “건축자재 안에 직접 LED를 실장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내구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기존 유리를 제거하지 않고 덧붙여 설치할 수 있다”며 “유리 자체를 조명이나 미디어로 사용할 수 있는 만큼 일반 디스플레이 제품과는 차별화된 비즈니스 영역을 구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지-스마트는 비츠로, 오티스, KT 스마트빌딩 사업단 등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협력사 확대를 강화해나가고 있으며, 최적의 제품을 구현하기 위한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해외시장 개척에 주력해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