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산업용 라벨 인쇄기 전용 라인 헤드의 예. 프린트 헤드를 구성하는 기본 요소인 프린트 칩은 용도에 따라 유연하게 배열할 수 있다.
‘PrescisionCore’, 라벨엑스포 유럽 2013서 첫선
세이코 엡손이 지난 9월 말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라벨엑스포 유럽 2013’에서 최첨단 잉크젯 프린트헤드 기술 ‘PrecisionCore(프리시전 코어)’를 발표했다. ‘PrecisionCore’는 그동안 엡손이 실적을 쌓아온 잉크젯 프린터 기술을 더욱 발전시키는 박막 피에조 프린트 헤드 기술을 총칭하는 것으로, 향후 엡손은 PrecisionCore를 사무실, 상업,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한다. PrecisionCore의 핵심이 되는 것은 인쇄속도나 화질 등 상업·산업 분야에서 요구되는 잉크젯 프린팅의 고도의 기본 성능을 폭넓은 분야에까지 넓힐 수 있는 새로운 개발의 프린트 팁이다. 이 프린트 팁을 용도에 따라 최적으로 배열함으로써 산업 인쇄기 전용 라인 헤드에서 사무실용 데스크톱 프린터용 헤드까지 동일한 프린트 칩을 이용하면서도 유연하고 폭넓은 프린트 헤드의 구성이 가능하다. 새롭게 개발된 이 프린트 칩은 엡손이 오랜 세월 길러온 마이크로 피에조 방식의 프린트 헤드 기술에 초박막 피에조를 형성하는 재료 분야에서 혁신·고정밀의 MEMS제조 기술을 융합시킨 것으로, 작고 정밀하면서 높은 응답성과 초고정밀도의 잉크 점 제어 성능을 가지고 있어 고속·고화질의 프린팅 실현에 공헌한다. 게다가 엡손 제품 프린트 헤드가 이전부터 가진 높은 내구성과 폭넓은 잉크 대응성이라는 특징을 그대로 계승되고 있으며 비즈니스 문서, 사진, 옥외광고·간판, 상용 라벨, 패키지, 날염 등 모든 용도의 프린팅에 응용 가능하다. 또한 제조 프로세스도 완전히 엡손에서 개발하고 있으며, 생산 효율이 매우 높은 것도 특징의 하나다. 향후 엡손은 이 신개발 프린트 칩을 중심으로 엡손 독자적인 박막 피에조 프린트 헤드 기술‘PrecisionCore’를 잉크젯 프린팅의 기본적인 플랫폼으로서 전개하면서 지속적으로 진화시켜 나감으로써 경쟁 우위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