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OOH학회(회장 이종민, 구 한국옥외광고학회)와 옥외광고센터(센터장 최월화)가 공동 주최한 ‘2013년 옥외광고 정책세미나 및 추계학술대회’가 9월 27일 국민대 국제학술회의장에서 열렸다.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옥외광고학회가 OOH학회로 명칭을 바꾼 뒤 처음 열린 학술대회. 이종민 회장은 “다양한 매체 기술들이 기존의 옥외광고물에 융합됨으로써 이제는 특정 장소에 고정돼 있는 광고물이 옥외광고를 대표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면서 “옥외광고도 이제 소비자들을 언제 어디서나 포괄할 수 있는 동적인 매체로 전환되고 있고 정적인 개념의 옥외광고에서 탈피한 새로운 정의가 필요하다”고 학회 명칭을 전환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세미나는 ‘옥외광고에서 OOH 광고로-새로운 도약’이라는 대주제로 5부에 걸쳐 10개 주제 발표로 진행됐다. 발표자들은 기존의 옥외광고가 매체환경의 변화와 디지털 기술과의 융합으로 인해 단순히 아웃도어라는 고정적 관점에서 벗어나 OOH, 즉 집 밖에서 소비자를 만날 수 있는 모든 접촉점에서의 쌍방향적 미디어로 개념이 확장돼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관련기사 8·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