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13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의 수상작들이 발표됐다. 우수사례 부문, 디자인아이디어 부문, 연구 부문으로 나눠 실시된 이번 공모에서 우수사례 부문에는 강원도 정선의 ‘삼탄아트마인 공공디자인 지역재생 프로젝트’가, 디자인 아이디어 부문에는 권민희 外 3명의 공중화장실용 자동접이식 선반 ‘이지 투 풋(Easy-to-put)’이 각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우수사례 부문 최우수상에는 경기도문화재단의 ‘내일을 여는 책방’이, 우수사례 부문과 디자인아이디어 부문 우수상에는 대구중구청의 ‘대구 중구 근대로의 여행골목투어’와 이어진 外 3명의 ‘섬(SUM)’이 각각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정선 삼탄아트마인 공공디자인 지역재생 프로젝트’는 기존 하드웨어 중심의 공공디자인 개념을 넘어 공공디자인이 풀어내야 할 다층적인 요소들을 유기적으로 녹여낸 선도적인 사례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Easy-to-put’은 작은 아이디어를 통해 사소한 일상의 변화를 기획하고 공공의 이익을 실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밖에도 우수사례 부문과 디자인 아이디어 부문에서 각각 입선 3점, 연구부문에서 입선 2점이 선정됐다.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은 올해로 6회째를 맞았으며 이번 공모는 지난 6월 3일부터 8월 23일까지 접수를 받아 진행됐다. 연구부문은 학술적인 이론 및 사례 연구를 장려하기 위해 올해 신설됐다. ※지면 관계상 주요 수상작 리뷰는 다음 호에 게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