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팩트 있는 광고효과가 스크린광고 시장 확대 견인차 “광고효과 측정은 객관성, 타당성, 신뢰성 전제돼야”
이혜승 JS커뮤니케이션즈 매체기획팀 팀장.
제10주제 토론에 나선 고한준 국민대 교수, 김현홍 인앤아웃 대표(왼쪽부터).
이혜승 JS커뮤니케이션즈 매체기획팀 팀장은 ‘멀티플렉스 광고시장 현황과 광고효과측정’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혜승 팀장은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연간 4회 이상 영화를 관람하고 2013년 기준으로 영화 관람객이 2억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영화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영화시장의 성장과 아울러 멀티플렉스 광고시장 매출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팀장은 스크린 광고가 타매체와 차별화되는 점으로 명확한 타깃팅이 가능하고 광고주목도가 높다는 점을 꼽았다. 이어 매체별 광고특성을 비교했을 때 스크린 광고가 TV광고, 인터넷광고, 라디오 광고보다 관심도·호감도·독특성 항목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사례를 예로 들며 “광고노출은 얼마나 많이 하느냐보다는 언제 어떻게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면서 “극장은 감정이 발생하고 관계가 형성되는 장소로 브랜드 호감도와 광고수용성이 상승하는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이혜승 팀장은 관객에게 임팩트 있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기술적 측면을 보유한 것이 스크린 광고만의 또 다른 차별화 포인트라고 언급했다. 이와 관련, “대형 스크린은 관객의 주목도 및 몰입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시각적 효과, 단순한 볼륨이 아닌 다채널을 통해 좌석위치에 관계없이 상영관 내부 입체적인 사운드를 전달할 수 있는 음향적 효과, 3D는 물론 다양한 효과 및 모션이 적용된 4DX와 스크린을 넘어 벽면까지 3면으로 노출되는 스크린X로 미디어 크리에이티브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며 스크린 광고가 TV, 인터넷, 라디오, 신문, 잡지광고보다 높은 집중도와 인지도를 자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혜승 팀장은 이어진 스크린광고효과측정시스템에 대한 발표를 통해 “옥외광고 효과측정은 늘 해결되지 않고 풀지 못하는 숙제로 남아있었다”며 “광고효과 측정은 객관성, 타당성, 신뢰성이 전제돼야 하는데 CGV와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국내 최초의 스크린광고 모니터링 및 광고효과 분석시스템인 CAMS(CGV Advertising Monitoring System)는 매체환경을 고려한 과학적 측정 시스템이자 광고매체의 고유한 특성을 반영하는, 제3의 기관을 통해 객관성과 신뢰성이 보증된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이 팀장은 “CAMS는 오디오매칭 모니터링과 적외선 피플 카운팅 카메라 시스템을 통해 측정된 데이터가 메인 서버에서 통합된 후 각각의 프로세스에 따라 크로스 확인 과정을 거친다”며 “이러한 과정을 거쳐 산출된 정보를 통해 상영관별 관람객 분석, 광고량 분석, 극장별, 요일별, 티깃별, 프로그램별 분석, 관객 입장 추이 분석 등이 이뤄진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