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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4 11:48

백화점에 일찍 찾아온 X-마스 트리 점등

  • 편집국 | 280호 | 2013-11-04 | 조회수 1,243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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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에는 벌써 크리스마스가 찾아왔다.

3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주요 백화점들이 다음 달 1일부터 주요 매장 외부를 크리스마스 조명으로 장식, 연말 성수기 맞이에 본격 나선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25일 소공동 본점 바깥벽에 크리스마스 조명 불을 밝힌 데 이어 다음 달초까지 모든 점포의 장식을 마무리한다.

올해 주제는 '크리스마스 파티'다. 젊고 패션이 강한 백화점이라는 지향에 맞춰 루돌프가 썰매를 끄는 모습을 발랄하게 표현했다.

현대백화점은 내달 1일 대구점을 시작으로 13개 점포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세운다.

같은 달 15일에는 압구정 본점과 무역센터점에 업계 최초로 건물 외벽에 영상을 투여하는 '미디어 파사드' 기법의 크리스마스 장식을 설치할 예정이다.

미국의 팝아티스트 듀오인 '프렌즈 위드 유'와 공동 작업을 진행, '겨울 마법'을 주제로 5명의 캐릭터가 움직이는 모습을 3D맵핑 영상으로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별도의 점등식을 열지 않지만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일몰 시간부터 저녁 11시까지 크리스마스 장식 불을 밝힌다.

지난해까지 조명만 설치하던 관례에서 벗어나 올해는 외벽을 따라 본관 창문에 따뜻한 가족의 모습을 담아 스토리가 있는 장식으로 꾸민다.

갤러리아 명품관도 내달 1일 점등식을 열고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시작을 알린다.

올해 주제는 보석으로, 안무가 조지 발란신의 발레 '주얼'에서 영감을 얻은 '주얼트리'가 핵심이다.

총 54개의 대형 선물상자를 쌓은 형태로 구성, 특수 필름을 사용해 보는 각도와 날씨에 따라 각기 다른 느낌을 준다.

<201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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