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는전남 도내에서 처음으로 보행자 중심의 도로명 표기 보도석을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광양시에 따르면 내년 도로명주소 전면 사용에 대비해 주요거리에 보행자 중심의 도로명 표기 보도석을 설치해 보행자가 도로명주소로 길 찾기가 쉬워졌다.
기존 도로명판은 옥외광고물과 섞여 있어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비, 바람,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낙하 위험 등이 상존했으며 가로수에 가려 도로명판을 인식하기가 어렵다는 문제점이 지적돼 왔다.
하지만 새로 설치된 도로명 표기 보도석은 이 같은 문제점을 해소하고 가로등, 신호등, 전주 등 설치 지주가 없는 지점에도 공중에 도로명판을 대신해 설치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보행 중 현재의 위치파악과 목적지로 이동이 쉽고 빠를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 호응도가 높을 경우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13.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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