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에이디가 일본에 수출중인 도시락 채널사인. 고급 레스토랑이나 카페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인테리어 조명.
마포구에 경관조명 제작 필두로 사업 다각화 시동
LED사인 전문업체 다산에이디(대표 류희수)가 도시락 채널사인으로 일본시장 공략에 적극 나섰다. 10월 중순부터 일본의 의류 브랜드 SHOO·LA·RUE에 채널사인을 수출하며 본격적인 일본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한 것. 도시락 채널은 일본에서 흔히 쓰이는 타입의 채널사인을 말한다. 채널 전면의 캡을10~20mm 덮는 형태가 아니라 옛날식 도시락처럼 완전히 밀폐하는 형태의 제품이다. 갤브 프레임에 모듈대신 PCB 타입으로 조명을 세팅해 제작한 채널사인은 현재 백화점과 로드샵 등 일본의 SHOO·LA·RUE 매장 실내용으로 수출되고 있다. 회사는 또 지난 10월 7일 마포구 용강동·도화동 일대에 설치된 경관조명의 일종인 도로지명판형 조명 제작을 완료하면서 사업 다각화의 시동을 걸었다. 스테인리스에 LED를 실장하고 광학산PC를 덮어서 제작한 제품으로 가로등이 점등되면 불이 켜지고 새벽 2시가 되면 타이머 기능으로 인해 자동 소등된다. 시선을 사로잡는 독특한 디자인 때문에 시민 호응이 좋아 10월 말까지 총 85개가 설치될 예정이다. 회사는 향후 일본 전역의 K-POP 매장을 비롯해 5개 브랜드에 도시락 채널 형태의 제품을 추가로 납품하는 동시에 경관조명, 인테리어 조명, 풀컬러 LED 사업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