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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2 13:47

소양강댐, LED 경관조명 불밝혀

  • 이창근 | 279호 | 2013-11-12 | 조회수 4,242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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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 40주년 맞아 지역명소로 재도약
소양강댐.jpg

소양강댐이 준공 40주년을 맞아 아름다운 빛의 향연이 펼쳐지는 지역명소로 재탄생했다.
1.2km에 이르는 댐 사면 도로인 용너미길을 따라 승천하는 용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LED 경관조명이 설치돼 춘천의 랜드마크로 거듭나고 있는 것.
‘하늘 위 호수 빛담호’라는 콘셉트로 지난 2월부터 약 7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경관조명 사업에는 누리플랜이 제작한 2cm 크기의 포인트LED 1,600여개가 사용됐다.
화려한 LED빛을 이용해 댐 사면을 따라 용이 승천하는 역동적이고 신비로운 이미지를 연출하는 한편 댐 수문 쪽 사면에는 스페셜 조명이 설치돼, 물이 흐르지 않는 평상시에도 물이 흘러 내려오는 듯한 모습을 아름다운 빛으로 표현하고 있다.
경관조명은 현재 시험운영중에 있으며 11월 2일에 준공이 완료될 예정이다.
10월부터 3월까지 동절기에는 저녁 7시 30분부터, 4월부터 9월까지 하절기에는 밤 8시 30분부터 하루에 한번씩 7분간 용이 승천하는 화려한 이벤트를 선보이게 된다.
평상시에는 은은하고 따뜻한 느낌의 투광조명이 댐 전체를 비추게 된다.
한국수자원공사 강원지역본부 시설운영팀 이형석 차장은 “소양강댐은 올해로 준공 40주년을 맞았지만 위치상 야간 방문객이 적고 조명시설도 부족한 실정이었다”면서 “이번에 설치된 경관조명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야간의 휴식공간과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지역의 명소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창근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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