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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6 14:54

‘이제 간판도 빌려쓰세요~’

  • 이창근 | 280호 | 2013-11-26 | 조회수 3,056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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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효율 반사시트를 이용한 ‘두배 밝은 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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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엠투가 개발한 디밍간판. 판류형 간판 안에 LED를 실장하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형광등 간판으로 채널사인의 효과를 구현할 수 있으며 디밍 컨트롤이 가능해 저녁에는 주위의 이목을 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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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엠투의 3D LED사인. 평상시에는(좌) 거울과 같은 모습이지만 불이 켜지면 입체영상 화면(우)이 구현된다.

지엠투, 간판 임대 사업 전개… 전국 대리점 모집
계약기간동안 A/S·유지관리 무상으로 보장

무이자 할부 간판 사업을 펼치며 시장에서 독자적인 영역을 만들어가고 있는 광고물 개발업체 지엠투광고기획(대표 류경열, 이하 지엠투)이 간판 임대 사업을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지엠투가 이번에 펼치는 간판 임대 사업은 렌트카처럼 간판도 부담없이 빌려쓸 수 있도록 만든 시스템이다.
간판 종류에 따라 한달에 5~10만원 정도의 임대비만 지급하면 아무조건 없이 원하는 유형의 간판을 달 수 있다.
지엠투 류경열 대표는 “임대계약기간동안 간판 허가 비용과 A/S는 물론 부품교체, 연 1~2회의 간판청소 서비스를 추가비용 없이 제공하고 있다”며 “요즘처럼 사업교체 사이클이 빠른 시기에는 간판을 새로 교체하거나 설치하는 것도 부담이 될 수밖에 없는데 간판 임대 시스템을 이용하면 목돈 부담 없이도 좋은 품질의 제품을 설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계약기간동안 무상 A/S를 보장하기 때문에 A/S 횟수를 줄이기 위해서라도 품질이 보증된 제품을 제공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 회사 측이 강조하는 부분이다.
간판 임대 사업은 지엠투만의 간판 재활용 노하우가 있기에 가능했다.
류 대표는 “간판은 재활용이 불가능하다는 인식 때문에 대부분 간판 임대 사업에 대해 회의적이었다”면서 “LED간판도 재활용할 수 있다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간판 임대 사업을 시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일반 형광등 간판은 형광등을 제외하고 70~80% 정도 재활용이 가능하다. 채널사인도 도장기술 노하우를 활용해 지지대를 재활용하거나 디자인을 따지지 않고 빛을 필요로 하는 공간 어디에서든 다시 조명으로 사용할 수 있어 50~60%의 재활용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지엠투는 간판 임대 사업에 자사의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간판 임대를 희망하는 소비자는 ▲전반사율 99%, 확산 반사율 96%의 효과를 내는 고효율 반사시트를 이용한 ‘두배 밝은 간판’ ▲빛집중 구조를 활용해 램프를 적게 설치해도 밝기는 동일하거나 10% 더 밝으면서 에너지는 30~50% 절감할 수 있는 에너지절감간판 ▲빛의 산란을 이용한 특허기술을 통해 광학산각을 대폭 넓힌 LED램프를 이용한 판류형 간판 ▲기존의 형광등 간판으로 채널사인의 효과를 연출하는 디밍간판 ▲입체영상 효과를 구현할 수 있는 3D LED사인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지엠투는 간판 임대 사업의 확대를 위해 전국 대리점 모집에 나서고 있다. 또한 기존 제품보다 시공이 편리하고 가격경쟁력이 뛰어난 돌출간판 전용 LED램프를 곧 선보일 예정이다.

이창근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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