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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6 14:51

금호전기, 세계 최고 고연색성 LED 형광등 개발

  • 이창근 | 280호 | 2013-11-26 | 조회수 3,526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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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제품보다 약 20% 정도 연색성 높아
올해 말 출시… 자연광에 가까운 빛 구현

LED조명 전문기업 금호전기가 세계 최고 고연색성의 LED 형광등을 개발했다.
연색성(Color Rendering Index)이란 광원에 따라 물체의 색이 달라지는 효과를 말한다. 인공광원이 태양광과 얼마나 흡사한지를 숫자, 즉 연색지수(Ra)로 나타내는데 자연광 기준을 100으로 보면 연색성 지수가 100에 가까울수록 자연광에 더욱 가까운 빛을 구현한다고 할 수 있다.
금호전기가 개발한 고연색성 LED 형광등은 연색지수 97로 기존 제품의 연색성이 평균 80중반인데 비해 무려 20% 가까이 연색성을 향상시킨 제품이다.
금호전기의 자회사인 루미마이크로가 LM-80(미국 에너지스타 인증시험법) 인증을 받은 미들 파워 LED광원을 사용해 제품의 효율 및 신뢰성을 향상시켰다.
고연색성 제품은 사물의 고유한 색을 더욱 정확하게 구현할 수 있어 눈의 피로감을 현저히 줄일 수 있고 미술관, 박물관, 식품 매장 등 정확한 색상의 연출이 필요한 장소에 주로 사용되고 있다.
금호전기 이창호 개발팀장은 “LED칩이 발광하면서 그 위에 있는 형광체를 반사시켜 빛이 발생하게 된다”면서 “광원의 종류에 따라 연색성이 바뀌는 것으로 이번에 고연색성을 구현할 수 있는 형광체를 개발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최고연색성 LED 형광등은 올해 말 출시될 예정이며 개발기간은 1년 이상 소요됐다.
회사는 최고연색성의 LED 벌브 및 PAR 램프도 곧 개발해 출시할 계획이다.

이창근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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