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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7 11:56

KOSIGN 2013 Preview - 디지털 프린팅3

  • 이정은 | 280호 | 2013-11-27 | 조회수 2,218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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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테크가 선보이는 전사잉크 신제품 ‘SubliNova HI-L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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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자이언트가 출품하는 형광 전사잉크 1리터 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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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원은 형광 전사잉크 ‘HI 101’잉크를 새롭게 선보인다.


잉크 제조사들, “승화전사 시장을 잡아라!”

잉크테크-알파켐-레드자이언트 등 신개념 전사잉크 일제히 출품
헤드원-NTSW 등은 전사 토털 솔루션 선보일 예정


올해 코사인전의 디지털프린팅 분야 최대 화두는 ‘승화전사시장’이 될 전망이다. 승화전사 장비부터 소재(전사지), 잉크, 프레스기에 이르기까지 승화전사와 관련한 솔루션들이 대거 출품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승화전사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데 발맞춰 잉크제조사들 역시 전사잉크를 전면에 앞세운다는 계획이다. 국내의 대표적인 실사출력 잉크 제조사인 잉크테크, 알파켐, 레드자이언트 등은 나란히 성능을 업그레이드한 전사잉크 신제품을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공개한다.
잉크테크는 전사잉크 ‘SubliNova HI-LITE’를 선보인다. 잉크테크의 이진영 담당은 “이 제품은 고농도 원료를 사용해 타 잉크 대비 적은 잉크 소모량으로도 뛰어난 이미지 출력이 가능하며 코팅이 되지 않은 얇은 전사지(50-70gsm)까지의 넓은 미디어 호환성을 자랑한다”고 소개했다. 또한 DX5, DX7헤드를 채용한 프린터에도 호환되어 안정적인 고속 출력성을 보장한다.
잉크테크는 이밖에도 DX4, DX5, DX7 헤드기술에 최적화된 에코 솔벤트 잉크 ‘EcoNova ID’를 선보이는데, 이 제품은 유해물질 발생을 최소화해 환경친화적이면서 HTM(Heat Transfer Metarial)을 통해 의류 데코레이션 등에 적용할 수 있는 특징을 갖는다.
알파켐은 신개발의 전사잉크 ‘Max Transfer Ink’를 내놓고 적극적으로 프로모션한다는 계획이다. 알파켐 정태윤 과장은 “기존 전사잉크보다 냄새와 연기가 많이 개선됐으며, 장시간 출력시에도 안정적인 출력이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됐다”면서 “또한 기존 전사잉크보다 발색이 월등히 개선됐는데 특히 블랙과 마젠타는 기존 전사잉크 특성상 발색이 약했으나 Max Transfer Ink는 가장 좋은 수준의 색감까지 표현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회사 측은 또 국내시장 뿐 아니라 유럽, 미국 등 해외 선진시장을 선점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레드자이언트도 전사잉크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레드자이언트는 엡손 TFP헤드, 무토·미마키·롤랜드의 DX7헤드, 골드 플레이트 헤드 등 신형 헤드에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는 전사잉크와 옐로, 핑크 형광전사잉크를 탑재한 프린터(롤랜드 RA-640)로 출력시연을 할 예정이다. 레드자이언트의 김치운 팀장은 “이번에 출시하는 전사잉크 신제품에 더해 종이전사와 다이렉트 전사가 모두 가능한 전사잉크의 개발을 완료하고 곧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전사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디지털프린팅 솔루션 공급업체들은 전사출력 토털 솔루션 공급 능력을 어필하는데 주력한다. 헤드원과 NTSW가 그 대표적인 업체들이다.
헤드원은 무토의 전사장비를 기본으로 전사지, 전사잉크, 건조기, 전사기(프레스기),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이르는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새롭게 개발한 전사용지와 형광 전사잉크 ‘HI 101’ 잉크를 출품한다.
NTSW는 엡손 및 롤랜드의 전사장비와 전사잉크, 립(텍스타일 버전), 프레스기 등 소모품을 모두 아우르는 토털 솔루션을 한 자리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최근 이탈리아의 잉크제조 메이커인 키안(Kiian)과 한국총판 계약을 맺고, 키안의 전사잉크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E-GOLD’, ‘HI-PROINK’, 형광잉크 등을 출품하는데 특히 ‘E-GOLD’ 잉크는 전사와 다이렉트(깃발 등) 출력에 특화된 전사잉크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아시아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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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네이팅이 필요 없는 잉크테크의 ‘프리미엄 솔벤트 Satin Textured 롤업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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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피엠은 스크래치, 크랙이 없고 방수기능을 가진 신소재를 전시회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내스크래치성·내구성 향상된 실사소재 ‘이목’
티피엠-잉크테크 등 경쟁력 높인 신소재 출품

테크놀러지의 발달로 실사출력소재도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최근 1~2년 코사인전의 흐름은 소재 관련 기업들이 부스 참여를 활발하게 하지 않는 분위기지만, 이런 가운데서도 눈에 띄는 제품들은 분명히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는 내구성, 내스크래치성을 향상시킨 소재들이 다수 선보일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잉크테크가 출품할 예정인 ‘프리미엄 솔벤트 Satin Textured 롤업 미디어’는 기존의 롤업 제품과 달리 표면에 엠보효과를 가지며 빛 반사를 최소화하면서 반광효과를 나타내는 것이 특징이다. 비드를 포함한 특수 조액을 통해 표면 스크래치 강도가 월등히 향상된 것도 큰 특장점인데, 때문에 라미네이팅 단계를 줄일 수 있어 기존 롤업 대비 제작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티피엠은 스크래치와 크랙이 없으며, 방수 기능을 가진 내구성이 뛰어난 신소재를 전시회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부스에서 수성, 솔벤트 장비에 신소재를 포함한 다양한 소재를 출력 시연함으로써 자사 소재의 장점을 참관객들에게 어필한다는 계획이다.


이정은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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