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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0 10:13

대전 유성 대학로 간판·보도 새단장

  • 편집국 | 283호 | 2013-12-20 | 조회수 1,559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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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와 KAIST(한국과학기술원) 사이에 있는 대전 유성구 궁·어은동 일대 대학로가 새롭게 단장된다.

유성구는 대학로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상가 건물을 대대적으로 정비하고 보행환경도 개선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내년에 유동인구가 많은 궁동 대학로 구간(총연장 200m)에 있는 10개 건물의 외벽간판을 입체형 LED 조명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무질서하게 설치돼 있는 각기 다른 형태의 간판이 대학로 미관을 크게 해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앞서 구는 궁동 누드캐슬 건물 내 14개 점포를 대상으로 광고물을 입체형 LED 간판으로 교체하는 '간판 시범정비사업'을 전날(16일) 완료했다.

구는 또 내년부터 2015년까지 궁동 보행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안전행정부가 최근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보행환경개선지구 선정을 위한 공모사업'에 유성구의 궁동 보행환경개선사업이 선정돼 20억원을 지원받게 된데 따른 것이다.

이 사업은 궁동 근린공원 일대 200m 구간을 산책로를 겸비한 보행자 전용도로로 조성하고, 궁동 로데오거리 인근 630m 구간을 보행자 중심 도로로 만드는 것으로 돼 있다.

이 밖에 구는 대학로에 문화거리 상징 마당과 실내 소공연장 등을 갖춘 '문화와 소통이 있는 거리' 조성도 적극 검토 중이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국내는 물론 외국의 우수사례를 적극 벤치마킹해 충남대와 KAIST 사이 대학로를 전국적인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13.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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