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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6 09:41

2013 대한민국 옥외광고 대상 수상작

  • 김정은 | 282호 | 2013-12-26 | 조회수 3,873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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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의 간판 디자인을 찾아라!’
대상 1점·최우수상 1점·우수상 5점 등 총 61점 선정

주변환경과 잘 어우러지면서 아름다운 최고의 간판을 뽑는 ‘2013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의 수상작이 발표됐다.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 공모전은 옥외광고물의 발굴, 보급 및 올바른 광고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에는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5점, 금상 6점, 은상 6점, 동상 6점, 장려상 9점, 입선 27점 등 총 61점을 선정했으며, 영예의 대상(대통령상)은 광고기획하나 고상철씨의 ‘청정제주 명품한우 흑쇠’가 수상했다. 수상작은 주변경관과의 조화, 작품에 독창성 및 창의성, 건전한 광고문화 창달 기여도에 중점을 두고 심사됐다.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금상 수상작을 소개하는 지면을 마련했다. 김정은 기자

대상(대통령상)

[1]흑쇠.jpg

작품명 - 청정제주 명품한우 흑쇠
성명 - 고상철
업체명 - 광고기획하나

‘청정제주 명품한우 흑쇠’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제주고유의 명품한우 흑우를 소재로 옥외광고물을 제작한 것으로, 제주의 상징으로 안녕, 질서, 무병을 상징하는 토속적, 신앙적, 수호신인 돌하르방을 기본바탕으로 하고 있다. 제주의 삼다 중 하나인 돌을 주재료로 했고, 소머리를 반부조적인 형태로 제작하고 문자는 힘 있는 붓글씨체의 철판을 이용해 가시성을 높였다.

최우수상(국무총리상)

[0]쇠고집.jpg
작품명 - 쇠고집
성명 - 이준석
업체명 - 미술사

‘한우만 쇠고집’은 전통 한우의 우직함과 중후한 느낌을 입체적으로 형상화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고전적 조형물의 느낌과는 대비되는 LED 상호를 통해 광고효과를 극대화시키는 등 조형성과 창작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상(안전행정부장관상)

[0]디지털출력의%20마법공간.jpg

작품명 - 디지털출력의 마법공간
성명 - 정가람솔
업체명 - 조선대학교

때로는 디자인하지 않는 것이 좋은 디자인이 될 수도 있다. ‘디지털출력의 마법공간’이란 작품은 디자인을 하지 않은 듯 공간을 덜어내고 비워내 단순하면서도 명료하게 표현했다. 번잡한 문자보다는 여백의 미를, 수량이 많은 것 보다는 단순함을, 원색의 표현보다는 주변과 어우러지는 색감과 기호학적 수단을 통해 고객을 쉽게 이해시킬 수 있도록 한 것이 이 작품의 주요한 컨셉이다. 아울러 작품을 통해 거리에 이야기를 만들고, 재미를 주며 도시를 활력있게 만들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0]어부촌.jpg
작품명 - 어부촌
성명 - 정집
업체명 - 광명사

물결치는 파도 위 고기잡이 배 한 마리가 떠 있는 듯한 형상을 한 ‘어부촌’ 간판은 조형성과 독창성에서 높은 심사평을 받았다. 작품은 바다 근처의 고기잡이배와 물고기들을 엮어 매달아 놓은 모습을 표현함으로써 한국의 전통적이고 토속적인 정서를 표현했다. 특히 매달아 놓은 물고기 4마리는 간접 조명을, ‘어부촌’ 글씨는 직접 조명을 이용해 가시성을 높였다.

[0]올레길.jpg
작품명 - 올레길
성명 - 김덕용
업체명 - 미림사

‘올레길’은 창의적이고 아름다운 간판디자인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작품은 대구 팔공산의 왕건 길을 표현한 가로경관으로, 현재 위치를 표시하는 등 팔공산에서 길을 찾는 이정표 역할을 한다. 뒷면에서 비추는 은은한 조명은 빛으로 인한 공해를 방지하는 동시에 등산객들에게 안내판 역할을 한다.

[0]짚불장어.JPG

작품명 - 짚불장어
성명 - 박명식
업체명 - 명진광고사

‘짚불장어’는 단어 그대로 장어가 짚불위에서 ‘지글지글’ 굽는 형상을 표현했다. 짚이 까맣게 그을려져 있고, 그 밑에 불이 타오르는 모습은 실제로 장어가 익어가는 모습이여서 군침을 돌게 한다. 글자는 타오르는 짚불위에 흰색으로 표현해 가시성을 높였다.

[0]등푸른생선.jpg
작품명 - 등푸른생선
성명 - 오정희
업체명 - 대통광고

‘등푸른 생선’은 생선횟집 간판을 고등어 모형으로 현대적으로 잘 표현했다는 심사평을 받았다. 고등어가 도마 위에 올려져 흰 속살이 드러난 모습이 익살스럽다. 글자는 손글씨인 캘리그라피를 접목해 가독성을 높였다.

금상(옥외광고협회 회장상)

[0]지음.JPG
작품명 - 건축설계디자인 지음
성명 - 한영운
업체명 - 한라광고

‘건축설계디자인 지음’은 어두운 배경에 거미와 거미집을 형상화시켜 다소 어둡고 무거운 느낌을 준다. 하지만 ‘지음’이라는 글자에 조명을 직접 연결해 전체적인 형상의 느낌과는 대비를 줘 주목도를 높였다.

[0]쇠부리터.jpg

작품명 - 쇠부리터
성명 - 조정환
업체명 - (주)고려폴리머

창작모형광고물인 ‘쇠부리터’는 순수한 한글로 지어진 상호명과 소재 활용성 및 조형성이 뛰어난 작품이다. 쇠와 콘크리트를 나타낸 모양이 언뜻 봐도 철물점임을 알 수 있다.
이 작품은 작품 맨 꼭대기에 공구인 바이스를 넣고 그 밑에는 시멘트를 활용해 오랜 세월이 묻어난 듯한 장인의 느낌을 표현했다.

가을여행.jpg
작품명 - 가을여행
성명 - 김현운
업체명 - 자민광고기업

‘가을여행’의 디자인 컨셉은 힐링카페라고 할 수 있다. 가을의 이미지와 어울리는 낙엽을 배치했는데, 이 낙엽의 색이 난색으로 표현돼 따뜻한 느낌을 준다.

녹색의향기.jpg
작품명 - 녹색의 향기
성명 - 김기훈
업체명 - 3대광고

‘녹색의 향기’는 아름다운 경치와 함께 가족 및 친구, 연인들과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샤브샤브, 월남쌈 전문점이다. 이 가게의 BI 역시 친환경적이면서도 주위의 아름다운 경치와 보다 더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나뭇잎과 그린을 이용해 디자인했다.

전통찻집%20하늘재.JPG
작품명 - 전통찻집 하늘재
성명 - 김광식
업체명 - 사계광고사

‘전통찻집 하늘재’는 독창성, 예술성, 실용성이 우수한 작품으로 평가위원의 호평을 받았다. 아기자기하게 빚어놓은 찻잔을 간판위에 올려놓아 작품의 밋밋함을 없앴다. 작품은 나무와 전통적인 찻잔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한국적인 느낌을 준다.

한_올.jpg
작품명 - 한_올
성명 - 김연경
업체명 - 두원공과대학교

‘한_올’의 로고 타입은 자수의 바느질 패턴을 그래픽화시켰다. 또 천연염색을 사용하는 ‘친환경 수예 브랜드’라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 나뭇잎으로 표현했다. 색상은 친환경을 나타내기 위해 그린계열과 화이트 컬러를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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