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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6 10:36

미디어 파사드로 재탄생한 동대문

  • 이창근 | 282호 | 2013-12-26 | 조회수 4,360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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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로젝션 맵핑 방식으로 600년 역사 담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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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에서 빨래하는 아낙네들의 모습이 DDP 외벽에 투영되고 있다.

동대문의 600년 역사가 미디어 파사드를 통해 구현된다.
서울시는 스토리텔링 관광 명소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1월 20일부터 오는 12월 25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외벽에 미디어 파사드 작품 ‘빛으로 그리는 동대문 600년’을 상영한다.
매일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 선보이는 8분짜리 영상을 통해 한양도성과 동대문운동장을 거쳐 DDP까지 이어온 동대문 600년의 변천사가 빛과 그림자의 향연으로 펼쳐진다.
조선시대 동대문의 시장 풍경, 경성운동장, 동대문운동장에서 펼쳐진 경기 장면들, 동대문운동장의 철거, DDP의 건립, 600년 전의 모습을 드러낸 이간수문과 한양도성의 모습 등 동대문의 역사와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영상이 재생된다.
미디어 파사드는 3D 프로젝션 맵핑 방식으로 구현된다. DDP 외벽 패널에는 연속되는 숫자들이 빠르게 돌아가고 해당 장면의 시대를 나타내면서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동대문을 여행하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미디어 파사드는 장승주 작가의 작품으로 메타기획컨설팅이 연출과 기획 제작을 맡았다.

이창근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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