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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7 11:41

이케이웍스, 블루투스 기반 광고 제공 시스템 개발

  • 이창근 | 283호 | 2014-01-07 | 조회수 2,236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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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초 상용화… 위치기반 광고로 타깃 마케팅 가능

엔지니어링 및 UX 전문회사인 이케이웍스(대표 신동민, www.ekayworks.com)가 블루투스를 이용한 ‘근거리 유저 정보·광고 제공 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지난 12월 11일 밝혔다.
회사가 획득한 ‘근거리 유저 정보·광고 제공 시스템’ 특허는 광고주가 근거리(25~50m)에 위치한 유저를 탐색해 공개 정보를 제공받고 위치 기반 광고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블루투스를 이용해 사람이 사람을, 장소가 사람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기존 GPS의 한계였던 시간과 공간의 오차 범위를 최소화해 실시간 3P(People-People-Place) 커뮤니케이션 구현이 가능하다.
즉, 가시거리가 먼 GPS와는 달리 50m 내외의 사물과 사람을 찾을 수 있어, 근거리 정보에 대한 보다 세분화된 실시간 업데이트를 통해 타깃 마케팅이 가능하다는 것.
블루투스 응용기술이 사용된다는 점에서 지난 9월 애플이 선보인 ‘아이비콘(iBeacons)’과 유사하지만 아이비콘에 쓰이는 표준기술(BLE, Bluetooth Low Energy)과 더불어 이케이웍스만의 독자기술(ADS, Active Detecting System) 원천 특허를 사용한다는 점에서 차별화 된 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아이비콘은 사용자의 휴대폰이 비콘(Beacon)을 찾는 방식으로 휴대폰 배터리의 소모량이 큰 편이지만, 이케이웍스는 비콘의 역할을 수행하는 블루투스 동글(Dongle)이 휴대폰을 찾는 방식이기 때문에 배터리 소모가 적고 사용편의성이 향상됐다는 것이 회사 측이 강조하는 부분이다.
회사는 내년 2월쯤 블루투스를 활용한 초정밀 위치기반 광고·SNS 앱의 베타버전을 출시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시스템이 상용화되면 매장 앞에서 앱을 이용해 해당 상점의 쿠폰이나 물건 정보를 받거나, 전시회에서 작품 앞에 섰을 때 해당 작품의 정보를 바로 받아볼 수 있는 등 다양한 상황과 장소, 산업군에서 폭넓게 활용될 수 있을 전망이다.

이창근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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