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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7 11:34

국산 승화전사 및 다이렉트 텍스타일 프린터 출시 잇따라

  • 이정은 | 283호 | 2014-01-07 | 조회수 5,047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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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젠이 새롭게 개발, 출시한 종이전사용 프린터 ‘파피루스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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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아이가 새롭게 선보인 3.2m폭의 고속 승화전사 프린터 ‘FTⅡ-3204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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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피온은 사인 시장을 타깃으로 한 3.3m폭의 초대형 다이렉트 텍스타일 프린터 ‘스콜피온 3300 INNO-TX’를 새롭게 개발해 선보였다.

디지아이·디젠·스콜피온 등 국산 제조메이커들의 행보 이목

승화전사 및 다이렉트 텍스타일 프린터의 출시가 잇따르며 관련시장이 꿈틀대고 있다.
승화전사 및 다이렉트 텍스타일 시장은 최근 실사출력업계의 뜨거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아웃도어 의류시장의 확대와 화학섬유의 발달, 그리고 잉크 솔루션의 안정화 등과 맞물려 기존의 아날로그 공정을 디지털로 교체하거나, 추가 도입하는 사례가 늘기 시작하면서 공급업체들이 초기시장을 잡기 위한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한 것.
특히 승화전사 날염업계는 생산성을 위해 장비 도입을 한꺼번에 대량으로 하고, 잉크 소비량도 많기 때문에 많은 장비 공급사들이 레드오션인 기존 광고시장에서 눈을 돌려 승화전사 날염업계를 공략하는 움직임을 가속화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기존 광고시장에서도 플렉스, 현수막 등을 승화전사 및 다이렉트 텍스타일 프린터를 활용한 텍스타일 백릿, 양면배너 등 선진국형 광고물로 대체하려는 움직임이 하나둘씩 나타나고 있다.
지금까지는 엡손헤드 계열의 수성장비에 전사잉크를 접목한 솔루션이 승화전사시장을 주도했었는데, 최근에는 승화전사 및 다이렉트 텍스타일 프린팅 전용 장비들이 잇따라 출시돼 향후 시장에서 하나의 흐름을 형성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특히 국내의 대형프린터제조사들이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 제조한 승화전사 프린터 및 다이렉트 텍스타일 프린터를 선보이며 적극적인 시장창출 움직임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일찌감치 텍스타일 프린팅 시장에 진출해 성과를 내고 있는 디젠을 비롯해 국내의 대표적인 대형프린터제조업체인 디지아이, 스콜피온 등이 그 주인공들이다.
디젠은 다이렉트 텍스타일 프린터 ‘텔레이오스 시리즈’에 이어 승화전사시장이 꿈틀대는데 맞춰 이번에 처음으로 종이전사용 프린터 ‘파피루스 블랙(Papyrus Black)’을 선보였다. 이탈리아산 최고급 8색 잉크를 탑재한 모델로 탁월한 출력품질과 출력속도를 구현하는데, 특히 형광잉크를 포함 총 14종의 잉크를 제공해 차별화된 색감과 고품질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장비다.
그간 대형 솔벤트 프린터 시장을 주력으로 전개해 온 디지아이도 새롭게 개발한 승화전사 프린터 및 다이렉트 텍스타일 프린터를 대거 선보이며 차세대 프린팅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이다. 디지아이가 새롭게 선보인 관련 장비는 5종에 달한다.
소프트사이니지 및 홈텍스타일 시장을 타깃으로 한 고속 DTP프린터 ‘FG-3206’, 의류시장 타깃의 고품질 DTP프린터 ‘FD PROⅡ’, 광폭의 고속 승화전사 프린터 ‘FTⅡ-3204D’, 1.8m폭의 6색 전사프린터 ‘FTⅡ-1806’, 1.8m폭의 4색 전사프린터 ‘FTⅡ-1804S’ 등 출력 폭과 컬러 등에 따라 세분화된 라인업을 자랑한다. 특히 ‘FG-3206’과 ‘FDⅡ-3204D’는 3.2m폭의 광폭 프린터이면서 시간당 최고 120㎡의 탁월한 출력속도를 구현한다는 점이 두드러지는 장점이다.
대형 솔벤트 장비 제조사로서 두각을 나타내왔던 스콜피온도 이번에 새롭게 다이렉트 텍스타일 프린터를 개발, 출시했다. 사인 시장을 타깃으로 한 3.3m폭의 초대형 다이렉트 텍스타일 프린터 ‘스콜피온 3300 INNO-TX’가 그 주인공. 이 장비는 16개의 코니카미놀타 헤드를 탑재해 탁월한 해상도와 출력품질을 구현하는데, 시간당 최고 310㎡의 가공할만한 출력속도로 시선을 모은다.
 
이정은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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