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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들플라닉스, 대산에이엔피 인수… 광고자재유통전문점 변신
- 김정은 | 284호 | 2014-01-20 | 조회수 4,179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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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들플라닉스 대산지점은 광고자재 전문점으로 1층 매장에는 다양한 광고자재들을 전시하고 있고, 2층 매장은 아크릴 가공 및 실사출력 등의 제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소비자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광고자재 전시… B2C→B2B로 거래 확장
아크릴 가공·실사출력 등 제작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전시형 매장 탄생
플라스틱 패널과 필름, 옥외광고자재 유통을 전문으로 하는 한들플라닉스(대표 김주현)가 아크릴 가공 및 실사출력 등의 제작서비스까지 제공하는 광고자재전문점으로 외연을 확장하고자 대산에이엔피를 인수 합병했다.
부산 부전동에 소재한 대산에이엔피는 일반 소비자들을 상대로 광고자재를 판매해 온 광고자재 유통대리점으로, 40년의 역사를 거쳐오며 부산 지역에서 독자적인 입지를 구축해 왔다. 이번에 한들플라닉스가 인수를 하면서 대산지점으로 법인화됐고, B2C는 물론 B2B(Business to Business)형태로 거래를 확장한 광고자재전문점으로 거듭났다.
한들플라닉스 대산지점은 500평의 대규모를 자랑한다. 1층은 광고자재 전시장으로 일반 소비자 및 기업을 대상으로 판매하고 있다. 압출·캐스팅 아크릴부터 PC(폴리카보네이트), PVC발포시트, 알맥스, 아크릴밀러, 고무판, 실사출력 및 광고 관련 부자재 등 다양한 종류의 광고자재를 취급하고 있다. 2층은 아크릴 가공 및 실사출력 등의 제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3층은 사무실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대산지점은 지리적으로 부산의 중심인 서면에 위치하고 있어, 고객 접근성이 탁월하다.
한들플라닉스 영업 3팀 박선정 팀장은 “대산지점은 유통이 편리하고, 고객들이 찾아오기도 쉬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 매장을 찾는 고객들이 더 많아졌다”면서 “매장을 운영하는 자영업자, 쇼핑센터 등 광고자재를 필요로 하는 다양한 소비자들이 직접 매장을 찾아 제품을 구매해간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고객층이 계속해서 확장되고 있어 인수에 따른 시너지가 빛을 발하고 있다”면서 “기존의 일반소비자들은 물론 기획사, 인테리어 회사, 광고회사 등도 대산지점에 직접 찾아오셔서 상담을 하고, 구매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에는 패션기업 세정의 브랜드 ‘웰메이드’와도 거래를 시작했다. 웰메이드는 인디안 브랜드에서 상호명이 변경돼 간판과 인테리어, 직원들의 아크릴 명찰 등을 새롭게 리뉴얼했다. 이 가운데 대산지점은 전국 매장 천명이 넘는 직원들의 아크릴 명찰을 제작, 웰메이드에 일괄 납품했다.
박 팀장은 “아크릴 제조사의 입장으로 광고와 관련된 부자재, 간판 인테리어 제품 등을 취급하는데 있어 취약할 수 있는데, 한들플라닉스 대산지점은 한들의 계열사들로부터 아크릴을 직접 공급받을 수 있고, 광고와 관련된 모든 제품을 제작·가공하고, 유통까지 한번에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어 오히려 경쟁력이 탁월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인수 합병에 따른 애로점도 없지 않았다. 박 팀장은 “대산에이엔피가 6~7년 동안 일반 소비자들을 상대로 거래해 왔기 때문에, 소매전문점만 거래한다는 인식이 강하다. B2B쪽으로 지속적으로 거래를 유도하고 있지만 하루아침에 인식을 바꾸기란 쉽지 않은 것 같다”면서 “그러나 기업들과 거래할 때 가격표를 오픈해 일관된 가격을 제시, 신뢰를 쌓기 시작하면서 기업들과의 거래가 점차적으로 활발해지고 있으며, 일반고객의 수요 역시 계속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 팀장은 “소비자들과 보다 가까운 곳에서, 소비자들이 원하는 ‘광고자재의 모든 것’을 전시·판매하고, 아크릴 가공 및 실사출력 등의 제작서비스까지 제공하는 경쟁력을 더욱 키워나갈 것”이라면서 “앞으로 한들플라닉스 대산지점을 아시아에서 가장 브랜드 인지도 높은 광고자재전문점으로 키워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부산=김정은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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