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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메트로컴, 청마의 기상으로 2014년 힘차게 달린다
- 이정은 | 284호 | 2014-01-21 | 조회수 4,663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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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벽두부터 분주한 움직임… 경쟁력있는 신규매체 잇따라 런칭
P-CUBE 사업 확대 및 PSD매체 리뉴얼 추진 ‘이목’
지하철 플랫폼스크린도어(PSD) 광고사업을 조기에 시장에 안착시키고 성공적으로 매체사업을 이어오고 있는 유진메트로컴이 2014년을 청마의 기상으로 활짝 열고 분주한 행보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유진메트로컴은 2014년의 시작과 함께 경쟁력있고 차별화된 신규매체를 잇따라 런칭하면서 새해 벽두부터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 연말에 치러졌던 센트럴시티 광고매체 운영사업자 선정 입찰에서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유진메트로컴은 협상을 거쳐 12월 31일 최종 계약에 사인을 했으며, 1월부터 대대적인 매체 신설 및 리뉴얼 작업을 진행해 기존과는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매체사업을 스타트한다는 계획이다. 또 지하철 3호선 고속터미널역 승강장에 공간활용 프로모션 매체 ‘P-CUBE’ 10기를 설치하며, ‘P-CUBE’ 사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아울러 정부시책 호응 및 매체력 향상을 위해 1기 12개역 PSD에 이어 2기 12개역 PSD의 내부조명을 고품질 LED로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공공편의에 기여하는 방안 등을 모색하는 다각적인 시도에 나서고 있다.
유진메트로컴의 이같은 적극적인 행보는 “어려울때일수록 꾸준한 투자를 통해 성장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신광재 대표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어서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주목된다.
센트럴시티의 핵심공간인 중앙광장에는 다양한 신규매체가 설치된다. 사진은 중앙광장 계단펜스 광고 시뮬레이션 사진.
기존의 터미널 광고는 잊어라… 센트럴시티 매체의 품격
유진메트로컴은 센트럴시티 광고사업을 완전히 새로운 틀에서 스타트할 계획이다.
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김성일 전무는 “기존에 알고 있던 노후화된 터미널 광고의 이미지를 완전히 잊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완전히 새로운 판을 짤 것이며, 센트럴시티를 하나의 ‘몰(Mall)’ 개념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매체를 개발하는데 주안점을 뒀다”면서 “모든 매체가 고급스럽고 세련된 형태로 바뀌고, 최신의 트렌드에 부합하는 디지털 사이니지를 신규매체로 대거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센트럴시티의 광고매체는 라이트박스 39기, 디지털 사이니지 12기, 주차장 광고 12기, 기타 프로모션 등 총 63기로 구성된다. 라이트박스는 슬림한 형태의 알루미늄 프레임에 내부 LED조명 방식을 채택했는데 백화점 쇼케이스 수준의 럭셔리한 느낌의 매체틀을 선보인다는 게 회사 측이 특히 강조하는 대목이다.
특히 센트럴시티의 핵심공간인 중앙광장의 기둥 및 계단펜스 등에 매체가 집중적으로 신규 개발될 예정이어서 시선을 모은다. 승차장게이트 상단의 매체사이즈가 가로 4.5m, 세로 2m 크기로 대폭 확대된다는 점도 특징적인 부분이다.
디지털 사이니지는 승차대기석 전면, 중앙통로정원 및 이동통로 동선 천정, 좌·우 매표소 상단 등에 최고급 사양으로 접목될 예정으로 상당한 투자비가 투입된다.
또한 센트럴시티가 대대적인 MD 리뉴얼을 계획하고 있는데다, 신세계백화점이 센트럴시티 일대를 신세계타운으로 조성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는 등 백화점 후광효과가 커질 것이라는 점도 센트럴시티 광고사업에 호재요인이 되고 있다.
김성일 전무는 “센트럴시티는 코엑스몰 못지않은 유입인구를 자랑하는데, 그간은 노후화된 매체 이미지 및 개별사업자들이 사업을 영위하는 구조 등의 영향으로 광고사업이 빛을 발하지 못한 측면이 있다”면서 “매체의 고급화와 이미지 쇄신, 그리고 기존의 경쟁력있는 유진메트로컴 매체와의 전략적인 미디어믹스 전략 등을 통해 센트럴시티를 명실상부한 몰 광고의 대표주자로 올려놓겠다”고 포부를 다졌다.
3호선 고속터미널역 상행, 하행 승강장에 각각 5기씩 설치된 ‘P-CUBE’는 쇼케이스+DID 동영상+라이트박스가 결합된 색다른 형태의 가변시설물로 신선한 인상을 준다. 사진은 불스원 광고로 시뮬레이션한 사례. 실제 첫 광고주로는 패션모자 브랜드 해치온이 테이프를 끊었다.
기존 매체사업의 경쟁력 강화 노력도 잇따라
기존의 옥외매체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투자와 다양한 시도도 눈길을 끄는 대목이다.
1월 초 지하철 3호선 고속터미널역 승강장의 상행선과 하행선 기둥에 각각 5기씩 총 10기의 새로운 ‘P-CUBE’ 매체가 모습을 드러냈다.
형태, 장소, 크리에이티브의 다양성을 실현할 수 있는 유연한 매체특성을 갖는다는 ‘P-CUBE’의 속성을 잘 반영한 신규매체로서, 광고주의 요구에 따라 다양하게 매체를 활용할 수 있는 쇼케이스 형태가 결합된 가변시설이다. 제품을 홍보하고 싶은 광고주는 전면부의 쇼케이스에 실물을 전시하고 라이트박스 광고와 42인치 DID 동영상 광고를 함께 진행할 수 있다. 첫 광고주로 패션모자 브랜드 해치온이 광고주로 참여했다.
유진메트로컴은 P-CUBE의 크리에이티브 다양성이라는 메리트를 전면에 앞세워 P-CUBE 매체사업을 올 한해 더욱 확장시킨다는 계획이다. 기존 PSD(플랫폼스크린도어)에도 새로운 시도가 추진되고 있다.
회사는 에너지 절감이라는 정부의 시책에 보조를 맞추고 매체 경쟁력을 업그레이드하는 차원에서 1기 12개역 PSD 광고의 내부조명을 LED로 교체한데 이어 2기 12개역 PSD 전 매체에 대해서도 LED교체작업을 최근 진행하고 있다.
2기 PSD 물량에는 9500K의 LED칩을 채택했는데, 기존의 일반적인 매체에 접목되는 LED칩의 색온도가 5000~6000K 수준인 점인 감안하면 색재현성이 매우 탁월해 보다 생생한 광고화면을 구현할 수 있다. SMPS 역시 중국산이나 저가제품이 아닌 지하철 환경에 최적화한 SMPS를 별도로 제작, KC인증을 거쳐 접목해 안전성 확보에 각별히 신경썼다.
이번 2기 PSD 매체 리뉴얼에서 특히 주목되는 대목은 LED모듈을 개별적으로 콘트롤하는 방식을 통해 새로운 광고적 시도를 가능케 했다는 점이다. 개별 콘트롤을 통해 백라이트 화이트조명의 전체 또는 부분의 디밍, 점멸이 가능해 다양한 광고표현이 가능하다. 유진메트로컴은 기존 PSD 매체에 다양한 시도가 가능한 기술적 인프라를 구축한 만큼, 향후 서울메트로와의 협의를 거쳐 시민들에게 유용한 각종 공익정보를 제공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정은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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