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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28 18:18

청주 한복문화의 거리 새 옷 입은 간판, 눈에 띄네

  • 편집국 | 286호 | 2014-01-28 | 조회수 1,389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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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3대 문화의 거리 중 하나인 상당구 남문길 주변 한복문화의 거리가 간판개선 사업으로 아름답게 변신했다.

이 거리는 예부터 한복과 이불, 혼수와 관련한 업소가 밀집해 있는 청주의 대표적 문화의 거리다.

청주시는 2012년 안전행정부에 간판개선 시범사업에 공모해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사업비 5억6000만원(국비 50%)을 들여 1차 150m 구간에 이어 2차 220m 등 370m 구간의 간판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모두 310개의 간판을 철거하고 130개의 가로 간판과 돌출 간판을 주변 건물과 조화롭게 설치했다.

기존 크고 화려한 간판을 작지만 세련된 디자인과 개성 있는 간판으로, 거대한 돌출 간판을 물방울 모양의 소형 돌출 간판으로 각각 교체해 쾌적하고 깔끔한 이미지로 단장했다.

특히 남문길에 걸려있던 어지러운 오색등을 산뜻한 LED 등으로 교체하고, 한복의 이미지를 공공디자인해 지역적 특성을 한층 살렸다.

신철연 청주시 건축디자인과장은 "이번 사업은 건물 외벽에 내걸린 간판이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개선한 것으로, 공간의 질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한복문화의 거리 상권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2014.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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