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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24 11:16

신세계, 동대구 초대형 도심 복합쇼핑몰 '첫 삽'

  • 편집국 | 288호 | 2014-02-24 | 조회수 1,658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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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이 대구·경북 지역 초대형 도심복합쇼핑몰의 첫 삽을 뜬다.

신세계백화점은 24일 김범일 대구광역시장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장재영 신세계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대구 복합환승센터 기공식'을 열었다.

신세계는 오는 2016년 하반기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KTX와 대구도시철도, 고속버스, 시외버스 등이 한 곳에 연결되는 동대구 복합환승센터에서 신세계는 패션과 엔터테인먼트, 패밀리 테마파크 등 유통문화시설을 결합해 대구·경북지역의 랜드마크로 만들 방침이다.

동대구 복합환승센터는 부지면적 약 3만6천360㎡(1만1천평)에 지하 7층, 지상 9층 규모로 들어서게 된다.

백화점 한 개 층의 최대 바닥면적이 6천여평에 달하는 복합환승센터의 특성을 반영해 해외명품은 물론 여성과 남성 패션, 아동, 스포츠, 식품, 생활 등 모든 장르에서 지역 최대 매장을 선보인다. 특히 1층부터 4층까지 위치할 명품관에는 2백~3백평 규모의 주요 명품브랜드 대표 매장도 들어선다.

이외에도 영화관 등 테마파크와 식당 등을 통해 쇼핑과 여가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꾸민다.

신세계는 작년 1조6천억원 규모였던 대구 백화점 업계가 동대구 복합환승센터를 통해 2조원대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했다.

신세계는 이번 복합쇼핑몰에 약 8천억원을 투자하며 개발 이후 6천여명의 직접고용 및 약 3만4천여명의 간접고용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건설 공사에 대구 지역 업체를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동대구 복합환승센터는 국내 최초의 민자개발사업인 만큼 반드시 성공사례를 만들어야 할 것"이라며 "국내 관광 사업을 선도할 랜드마크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는 지난 2012년 5월 ㈜신세계동대구복합환승센터를 설립하고 현재까지 부동산 매입 등을 위해 1천400억원가량의 자본금을 출자했다.

<201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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